인천교통공사,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1·2번 출입구 설치공사…노사합동 특별점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6.05 10:05  수정 2025.06.05 10:06

최정규(왼쪽 2번째)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1·2번 출입구 설치공사 현장에서 ‘노사합동 건설공사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1·2번 출입구 설치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합동 건설공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의 대상이 되는 가정역 1·2번 출입구 설치공사는 루원시티 입주민 증가에 따른 시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1억 2600만 원이 투입된다.


점검에는 최정규 사장과 김현기 대표노조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사 합동으로 가정역 출입구 설치공사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공정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현장 직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유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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