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러닝 즐기는 MZ…'런생샷' 위한 필수 뷰티 케어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5.31 07:22  수정 2025.05.31 07:22

기록·순위 상관없이 일상 속 뛰는 행위 즐겨

"피부 본연의 건강함 살리는 스킨케어가 중요"

아이소이 '브라이트닝 세럼'.ⓒ아이소이

러닝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인스타그램 키워드 검색량에 따르면 ‘러닝’이 395만건, ‘런스타그램’이 132만건에 달한다. 러닝 트렌드의 중심에 선 MZ세대는 단순히 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록하고 공유하며 건강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닝 기록보다 달리는 즐거움에 집중하는 ‘펀 러닝(Fun Running)’이 떠오르고 있다.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며 일상에 즐거움을 더한다는 데 의의를 두는 것이다.


재미 요소를 가미한 이색 러닝 행사에 참여할 때는 인증샷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풀 메이크업을 하고 달리며 인증샷을 찍기란 어려운 일이다. 땀과 유분기가 만나 피부가 번들거리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트러블 고민까지 유발하기 때문이다. 러닝도 즐기고, 러닝 인증샷도 제대로 남기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없이도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업계가 초여름 햇살처럼 눈부시게 맑은 피부로 런생샷을 지켜줄 스킨케어템을 추천한다.


아이소이의 ‘브라이트닝 세럼(이하 뉴 잡티로즈쎄럼)’은 잦은 야외활동으로 어두워진 민낯이 고민인 러너들에게 추천하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올리브영 세럼·에센스 부문12년 누적 판매 1위에 빛나는 제품답게 강력하지만 자극 걱정 없이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3000송이 장미에서 단 1g 추출되는 ‘로즈 오또’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로즈 PDRN’이 더해져 피부 근본부터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빌리프의 ‘아쿠아 밤-프로즌’은 풍성한 수분과 함께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라인으로 크림, 토너, 모델링 마스크 3종 구성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은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을 함유한 쿨링 젤 제형이며,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낮춘다. ‘아쿠아 밤-프로즌 토너’는 워터 에센스와 오일 두 가지 층으로 분리되어 있어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며, ‘아쿠아 밤–프로즌 모델링 마스크’는 간편하게 집에서 쿨링 및 수분 충전 효과를 선사한다.


라네즈의 ‘크림 스킨 징크펩 토너&젤 모이스처라이저(이하 라네즈 젤 크림 스킨)’은 라네즈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라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수분감 가득한 젤 크림을 토너에 담아 무게감 없이 촉촉하고 보송하게 피부 유분을 조절한다. 라네즈 독자 성분인 징크펩 콤플렉스 성분을 담아 유수분 밸런싱 효과와 더불어 모공 부위 탄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고압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미세하게 쪼개진 젤 크림 성분을 토너에 담아 피부에 잘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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