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개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05.27 10:46  수정 2025.05.27 10:46

경기 구리시는 (재)구리문화재단이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 전시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공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기후 위기와 변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습관을 유도하는 놀이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3회, 주말 6회 운영되며, 일부 회차는 도슨트의 설명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1만3000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상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바람개비를 입으로 불어 전구에 빛을 밝히는 실험으로 천연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게임 형식으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콩주머니 던지기로 탄소 제거하기, 게임 버튼을 빨리 눌러 나무 키우기, 나의 생활 습관으로 알아보는 탄소 수치 계산하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한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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