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기술원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2년 연속 최고등급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5.08 15:27  수정 2025.05.08 15:28

사고 사망 예방·감소 성과 분야 등 고평가

한국세라믹기술원 본원 전경.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획재정부가 전국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작업장, 건설 현장 및 연구시설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5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정부 주도의 심사제도다.


기재부가 전국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2등급(양호) 20개, 3등급(보통) 51개, 4등급(미흡)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1등급(우수)과 5등급(매우 미흡)은 없다.


세라믹기술원은 이번 심사에서 ▲안전보건경영 핵심 성과측정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 노력 및 성과 ▲사고 사망 예방·감소 성과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종석 원장은 “모든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앞으로도 연구기관 안전관리의 모범이 되고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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