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8년 만 스크린 복귀…'악의 도시' 6월 개봉 확정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5.08 10:06  수정 2025.05.08 10:06

배우 현우성이 직접 메가폰을 잡고, 한채영이 8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악의 도시'가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주)영화특별시SMC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배급사 (주)영화특별시SMC는 "스타 강사 유정은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 선희를 만나고, 끊임없이 호감을 표현하는 선희에 부담을 느끼며 거리를 두려 한다. 그러나 하룻밤의 실수로 선희의 태도는 돌변했고, 유정의 친한 동생 강수는 우연히 마주친 선희에게서 섬뜩한 기운을 감지한다"고 예고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