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엣지로 S25 호조 이어갈 것...A시리즈에도 AI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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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에는 전체 스마트폰 수요가 전 분기 대비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글로벌 관세 정책으로 인한 전망치 조정 가능성도 있다"며 "MX 사업부는 스마트폰 출하량과 ASP가 출시 효과 감소로 줄어들고, 태블릿은 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엣지의 성공적인 출시로 S25 시리즈의 굳건한 판매를 유지하고, '어썸 인텔리전스'를 A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해 인공지능(AI) 폰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플래그십에서 사용률이 좋은 서클투서치나 나우바 등으로 유용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또 "미국 관세정책 변동성과 주요 부품 단가 상승 전망이 있으나 프리미엄 전략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리소스 효율화로 불확실성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