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릴로&스티치'가 '릴로' 역을 맡은 신예 배우 마이아 케알로하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릴로&스티치'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작고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스티치'가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연출은 영화 '마르셀, 신발 신은 조개'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딘 플레이셔-캠프가 맡았다. '스티치' 역에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목소리를 '스티치' 목소리를 연기했던 크리스 샌더스가 함께한다.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구동이 '릴로'의 언니 '나니' 역을 맡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마이아 케알로하는 '릴로'처럼 하와이 섬에 살고 있는 소녀로 15번의 오디션을 거쳐 당당히 '릴로' 역에 캐스팅됐다"며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원작 속 캐릭터처럼 개구쟁이 면모와 함께 수준급의 훌라댄스 실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 역시 '릴로 역의 마이아 케알로하는 완벽한 캐스팅'이라 극찬했다는 후문이 있다"며 "마이아 케알로하 역시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되면서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는 소감과 함께 '릴로&스티치'는 감동적이고, 행복하고 모두를 신나게 할 작품'이라고 전했다"고 귀띔했다. 5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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