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협력지구 강사 역량강화 연수 모습.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월 이를 위한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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