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개통식 개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02.28 17:19  수정 2024.02.28 17:21

기존 통학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학생전용 교통수단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파프리카 4일 운행개시

경기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4일 운행을 앞두고 선을 보였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28일 운정신도시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파프리카 사업자인 김임준 대표, 운정 18개 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파프리카는 5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통학순환버스로 노선당 5대의 좌석버스가 총 39개의 정류장을 순환하며 운행한다.


학생 전용인 이 버스는 배차 간격이 5~15분으로 등교와 하교 시간에 대당 총 4회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7시 30분에 10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그 동안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극적인 활용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지원·협력을 위한 경기도 조례 개정 등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수요자(학생, 학부모, 학교 등)의 통학수요 조사 ▲사업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자인 ㈜뉴신일관광의 적극적인 참여 ▲버스 수급난으로 인한 차량 확보▲순환 운행 노선 확정 ▲초정밀버스 도입을 위한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꾸준히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행 준비를 해왔다.


전국 최초로 운행하게 되는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표어를 내건 것처럼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을 전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교통복지도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파프리카가 운정신도시에서 운행데이터를 확보, 보완한 후 다른 지역에도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파프리카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간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왔던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파프리카의 주인공은 바로 학생”이라며, “시작이 절반인 만큼, 파프리카가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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