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YTN 최다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준비 착수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EBS 보궐이사 선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YTN 매각과 관련해 "단순한 재무적인 역량뿐 아니라 공정, 공영성을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과 역량 등 종합적으로 심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 회의 자리에서 “YTN 최대출자자 변경 승인 신청 건은 국민적 관심사”라며 “단순한 어떤 재무적 역량 뛰어넘어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실현할 수 있는 철학 가진 게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방통위 사무처는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에 대한 심사 관련 준비 사항을 보고했다.
사무처는 방송의 공정성 공익성 실현 가능성 등 방송법 제15조의2에 따라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의 권익 보호, 대기업·언론사·외국인 등에 대한 방송사 소유 규제 등을 주요 사항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또 YTN이 현재 지상파방송사 YTN라디오(37.08%), DMB(28.5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지상파방송사 소유규제 위반 여부도 함께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전KDN·한국마사회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YTN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통위는 EBS 보궐이사로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을 임명했다. 임기 만료일은 내년 9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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