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안성 공도도서관 '인구절벽 위기' 관련 인문학 강연 열어


입력 2023.06.05 12:34 수정 2023.06.05 12:34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 열리는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 인문학 강연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 열리는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 인문학 강연 포스터ⓒ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애서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넘어 최적의 인구 문제 해법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 사회의 거시적인 변화를 인구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경제와 일자리부터 도시 정책과 사회실험, 주거 생활, 교육, 복지, 기술에 이르기까지 인구절벽 위기를 기회로 맞바꿀 핵심 요소들을 알아볼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전영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이다. 방송 [세바시], tvN[미래수업]에 강연자로 출연했다,


한국일보, 브릿지경제, 헤럴드경제 등 여러 매체에서 인구와 경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각자도생 사회’,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한국이 소멸한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을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길 바라며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공도도서관으로 전화 하면 된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태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