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이어지는 애도 물결

홍금표기자 (goldpyo@dailian.co.kr)

입력 2022.10.31 12:02  수정 2022.10.31 12:02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헌화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태원
#사고
#참사
#사망자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애도
#추모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홍금표 기자 (goldpy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국민의힘·개혁신당, 함께 '통일교 게이트' 특검 추진...경찰, 전재수 민주당 의원 소환하며 수사 본격화

전재수 민주당 의원, '통일교 게이트' 경찰 소환조사 출석

경찰 국수본 소환조사 출석하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찰 국가수사본부 들어가는 전재수 민주당 의원

전재수 의원,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경찰 소환조사

관련기사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일부 시민 구급차 보며 춤추고 노래…'눈살'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일부 시민 구급차 보며 춤추고 노래…'눈살'

이른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환자들을 구조하려 출동한 구급차들을 보며 일부 시민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날 소방당국에 신고된 구조신고만 80여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트위터 등 SNS에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한 당시, 현장에 있는 일부 시민이 거리에 울려퍼지는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
"가게 파이프 잡고 버티며 살려달라 오열"…이태원은 아수라장이었다

"가게 파이프 잡고 버티며 살려달라 오열"…이태원은 아수라장이었다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40여대의 구급차가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한 네티즌 A씨는 "방금 죽다가 나왔다. 이건 그냥 압사다"라며 "가파른 내리막 길에서 도미노마냥 소리지르면서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이렇게 무서운 적은 처음이었다"며 "계속 사람들이 밀고 넘어진 사람들이 밀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깔려 최대한 소지품을 …
"이태원 압사 실시간 영상, 공유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이태원 참사에 간호사 브이로그라니 "벌써 네번째 심정지…살리지 못해 아쉬워"

이태원 참사에 간호사 브이로그라니 "벌써 네번째 심정지…살리지 못해 아쉬워"

서울의 한 대형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현직 간호사가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한 응급실 상황을 촬영, 공개해 비난을 받고 있다.30일 남성 간호사 A씨는 유튜브 채널에 응급실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A씨는 "벌써 네 번째 심정지 환자가 도착했다" "살리지 못해 너무 아쉽다"라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을 자막으로도 삽입했다.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이 분노하자 A씨는 "비난 댓글이 많아 속상하다"며 "동료 연락을 받고 무보수로 가서 3시간 동안 환자 살리고 퇴근한 다음 편집했다"고 말…
"여자친구가 사고로, 남친이 안 보여요"…이태원 곳곳서 망연자실

"여자친구가 사고로, 남친이 안 보여요"…이태원 곳곳서 망연자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현장에서는 눈앞에서 연인과 가족, 친구를 잃고 망연자실한 시민들의 절규가 이어졌다.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있던 한 20대 남성 시민은 "여자친구가 사고로 죽었다"며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렸다.또 다른 남성 시민도 "불이 나거나 그러진 않았다"며 "골목에 사람들이 끼인 상태로…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인기뉴스
1
조희대 대법원장, 계엄 당시 "비상계엄은 위헌…계엄사에 연락관 파견 말라"
조희대 대법원장, 계엄 당시 "비상계엄은 위헌…계엄사에 연락관 파견 말라"
2
李 한마디에 흔들린 판…8조 KDDX, 경쟁입찰로 뒤집혀
李 한마디에 흔들린 판…8조 KDDX, 경쟁입찰로 뒤집혀
3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오늘부터 춘추관 운영 개시‧김병기, 정원오 만나 "서울시장 선거 꼭 승리해야" 당부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오늘부터 춘추관 운영 개시‧김병기, 정원오 만나 "서울시장 선거 꼭 승리해야" 당부 등
4
MDL 북한에 할양했다?…국민의힘 "李, 안보 자해 행위"
MDL 북한에 할양했다?…국민의힘 "李, 안보 자해 행위"
5
전국철도노조 파업 대비…서울시 비상 수송 체계 가동
전국철도노조 파업 대비…서울시 비상 수송 체계 가동
6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7
“일자리 풍부·교통 편리”…경기 남부, 인구 유입으로 부동산 ‘활기’
“일자리 풍부·교통 편리”…경기 남부, 인구 유입으로 부동산 ‘활기’
8
4대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내년 1월초 방중 추진
4대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내년 1월초 방중 추진
9
송미령 “농촌소득·에너지정책국 신설…반려동물 정책, 농식품부 소관 적임”
송미령 “농촌소득·에너지정책국 신설…반려동물 정책, 농식품부 소관 적임”
10
식약처, 희귀 다발골수종 치료제 ‘브렌랩주’ 허가
식약처, 희귀 다발골수종 치료제 ‘브렌랩주’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