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악취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추진

신태호 기자 (sth0765@dailian.co.kr)

입력 2022.10.06 14:52  수정 2022.10.06 16:05

오는 21일까지 '고농도 악취 감지 사업장' 특별점검

악취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현장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이달 21일까지 악취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근 악취 민원 관련 사업장과 환경감시원 악취순찰 시 고농도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악취 저감조치 시설 적정 운영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등이다. 악취오염도 검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시는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반복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업 정지처분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산업단지 악취관리를 위해 모든 사업장이 지역 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환경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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