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오늘 '김건희 특검법' 발의 하겠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허위경력·뇌물성 후원 사건 등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히며 "모든 논문이 표절 집합체라는 건 범 학계 검증단이 내린 결론이다. 표절은 도둑질이고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라는 학계 목소리에 김 여사가 답해야 한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역시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심각한 범죄다.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는 물론 각종 법령 의혹에 따른 조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