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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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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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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마친 이준석
36일만에 공식 기자회견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윤핵관 호소인은 "정진석·김정재·박수영"
"권성동·이철규·장제원" 이준석, 윤핵관 실명 언급
눈물의 기자회견 이준석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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