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찰국' 신설한다...이상민 행안부 장관 오늘 기자회견

김민호기자 (mino@dailian.co.kr)

입력 2022.07.15 14:02  수정 2022.07.15 14:03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경찰국
#행정안전부
#이상민장관
#정부서울청사
#경찰제도개선방안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김민호 기자 (min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이상민 장관 "장관 직속 경찰국, 치안본부 회귀? 사실관계 잘못"

이상민 장관 "장관 직속 경찰국, 치안본부 회귀? 사실관계 잘못"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행안부 내 신설되는 경찰 업무조직인 '경찰국'을 사실상 장관 직속으로 운영하되 수사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경찰제도개선방안' 최종안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현행 직제상으로는 '국'이라는 것을 장관 직속으로 둘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체제상으로는 장관, 차관 그리고 경찰국이 있지만 사실상으로는 장관 직속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경찰국은 수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조직이고 지휘 지…
8월 2일 행안부 내 경찰국 출범…경찰청장 지휘규칙도 제정

8월 2일 행안부 내 경찰국 출범…경찰청장 지휘규칙도 제정

행정안전부는 15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확정했다. 신설되는 경찰국에는 16명의 인력이 배치되고 소속청장 지휘규칙도 함께 제정된다. 인사 부서 업무는 경찰공무원이 전담하기로 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업무조직인 경찰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경찰제도개선방안' 최종안을 공개했다. 개선 방안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달 2일부터 시행된다.이 장관은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한 행안부 장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안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겠다"며 "경찰국에는 모두 3 개의…
15일 '경찰국 신설' 발표…이상민 "일선 경찰들에게 충분히 설명드렸다"

15일 '경찰국 신설' 발표…이상민 "일선 경찰들에게 충분히 설명드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 발표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를 찾아 일선 경찰관들과 만났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를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기동단장, 현장 경찰관 등 30여명과 간담회를 했다.이 장관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행안부 안에 설치될 조직이 어떤 역할을 할지 설명드렸다"면서 "일부에서는 제가 물러난 뒤 후임 장관들도 그 취지대로 조직을 운영할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 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찰 직장협의회의(직협)을 비롯한…
이상민 장관 "경찰국 인원은 15명…인사과 100% 경찰로 채울 것"

이상민 장관 "경찰국 인원은 15명…인사과 100% 경찰로 채울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행안부 내 경찰 업무 조직인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3개 과에 15명가량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경찰국장은 경찰에서 파견된 치안감에 맡기기로 했다.이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설할 조직의 명칭에 대해 "심플하게 '경찰국'으로 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찰국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개선 최종안을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이 장관은 경찰국 안에 ▲인사 ▲총괄 ▲자치지원 등 3개 과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관심이 쏠린 인사과는 경찰 고…
'행안부 경찰국 결사반대' 요구하며 삼보일배 하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속보] 뉴욕증시, 3분기 GDP '깜짝성장'에 상승 마감…나스닥 0.57%↑
2
"왜 안 비켜" 30대 배달기사 구타에 60대 운전자 끝내
3
'즉흥행정' 李대통령 업무보고 리스크…말 한마디에 KDDX 사업 '출렁'
4
'오너' 문현준, T1과 2년 연장 계약…2028년까지 동행
5
'카나비' 서진혁 "LPL 7년 영광 뒤로하고 LCK…한화생명서 롤드컵 우승 꿈꾼다"[인터뷰]
6
"내란몰이 실패 두렵나" 비판에도…'위헌' 논란 안은 '내란재판부' 출발
7
아침 최저 -2도·일부 지역 '화이트 크리스마스'…케이크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오늘 날씨]
8
[내일 날씨] 24일 전국 곳곳 눈 또는 비…기상청 "빙판길 유의"
9
'메모리 쇼티지' 그림자…PC·폰·가전 가격 줄줄이 오를까
10
국제 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 1979년 이후 연간 최대 상승 전망
실시간 인기뉴스
1
'즉흥행정' 李대통령 업무보고 리스크…말 한마디에 KDDX 사업 '출렁'
'즉흥행정' 李대통령 업무보고 리스크…말 한마디에 KDDX 사업 '출렁'
2
현대차·기아 점유율 93%…중견3사, 내년 '반격' 나선다
현대차·기아 점유율 93%…중견3사, 내년 '반격' 나선다
3
내부회계 위반 14건 적발…금감원 “법규 오인·보고 누락 여전”
내부회계 위반 14건 적발…금감원 “법규 오인·보고 누락 여전”
4
"내란몰이 실패 두렵나" 비판에도…'위헌' 논란 안은 '내란재판부' 출발
"내란몰이 실패 두렵나" 비판에도…'위헌' 논란 안은 '내란재판부' 출발
5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6
'메모리 쇼티지' 그림자…PC·폰·가전 가격 줄줄이 오를까
'메모리 쇼티지' 그림자…PC·폰·가전 가격 줄줄이 오를까
7
공사비·미분양·중대재해 ‘삼중고’…건설업계는 ‘악전고투’ [2025 결산③]
공사비·미분양·중대재해 ‘삼중고’…건설업계는 ‘악전고투’ [2025 결산③]
8
11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21조9000억원…주식 늘고 회사채 줄어
11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21조9000억원…주식 늘고 회사채 줄어
9
野 지선기획단 '당심 70%' 경선룰 권고…장동혁 노선 전환 '리트머스지'
野 지선기획단 '당심 70%' 경선룰 권고…장동혁 노선 전환 '리트머스지'
10
美경제, 3분기 강력한 소비에 4.3% 깜짝 성장…2년 만에 최고
美경제, 3분기 강력한 소비에 4.3% 깜짝 성장…2년 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