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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연설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 의원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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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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