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스튜디오로 완성도·대중성 잡은 영화‘드림메이커’금일 절찬리 개봉

-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XR 촬영 기법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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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개봉한 SF 스릴러 영화 ‘드림메이커’는 10대들의 복잡한 감정을 날카롭게 담았다.

영화 ‘드림메이커’(김승태 연출, 소윤호 제작)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10대들의 폭주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만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일탈 행위까지도 일삼는 학생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드림메이커’는 드림밴드라는 가상의 수면 밴드를 통해 학생들의 꿈에 담긴 욕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학생들의 숨겨진 욕망이 겉으로 드러나면서 그로 인해 벌어진 학교 폭력은 드라마의 비극적 사건을 그려낸다.

차세대 제작방식을 도입하여 XR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으로 촬영한 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었다. 특히 SF 소재로 영화에서 핵심적인 장면이었던 ‘꿈’을 인카메라 VFX 기법을 이용해 높은 퀄리티로 장면의 비주얼과 극의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금일 24일 티빙·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 베일을 벗는 ‘드림메이커’는 ‘드림메이커’의 탄탄한 완성도와 영화가 선사한 새로운 영화적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림메이커’는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신예 배우들의 열전은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냈고, SF가 지닌 새로움과 청소들의 솔직하고도 섬뜩한 감정들을 동시에 전달하며 장르적 묘미를 극대화하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영화 ‘드림메이커’는 오는 3월 24일에 IP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티빙,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스카이라이프에서 동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