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 건물에서 떨어진 남성, '이곳'에 떨어져 목숨 건졌다

9층 높이 빌딩에서 뛰어내려

추락 직후 행인들에게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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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건물에서 떨어진 남성이 기적처럼 목숨을 건졌다.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뉴저지주 저지시티 저널 스퀘어 근처 추락사고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쯤 한 남성이 9층 높이 빌딩에서 뛰어내려 아래 주차된 차량 위로 추락했다.

추락한 남성은 차량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남성은 추락 직후 행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라며 횡설수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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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을 목격한 행인은 매체에 "엄청난 소리가 들렸는데 처음에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떨어진 남성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해 911에 전화를 걸고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9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남성은 중상을 입었고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정확한 경위는 나오지 않았다.

남성은 현재 경찰에 이름 밝히기를 거부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