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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점프 AR’ 사용 환경 개편…증강현실 콘텐츠 확대


입력 2020.07.20 09:40 수정 2020.07.20 09:4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K팝 아티스트 등 다양한 AR 기능 제공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점프 AR 앱에서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이미지를 소환해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점프 AR 앱에서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이미지를 소환해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5GX 증강현실(AR)서비스 점프 AR의 서비스 사용 환경(UI) 개편을 통해 AR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점프 AR 이용자는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이모티콘 형태로 나열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곧바로 3D 이미지가 화면에 떠오른다.


촬영한 사진은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타인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AR 카메라 기능은 전·후면, 사진·동영상 촬영을 모두 지원한다.


점프 AR에는 ▲K팝 가수 ▲애완·희귀 동물 ▲LoL(롤) 게임 캐릭터 ▲영화 트롤 캐릭터 ▲KBO 리그 구단복 입은 미니동물 ▲쥬라기 공룡 ▲덕수궁 전각 등 실감나는 움직임과 음향효과를 갖춘 AR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점프 AR 이용자는 취향에 따라 3D 콘텐츠를 소환해 화면 내에서 위치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점프 AR 앱 내 AR 콘텐츠를 지속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새롭게 단장한 점프 AR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AR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A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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