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교일 맞춰 전달…다음 주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 지목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창원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식물을 지역 초등학교 1학년과 야구팬들에게 선물한다. 첫 등교일에 맞춰 마산 지역 26개 초등학교, 87개 학급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모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중앙일보·JTBC 홍정도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