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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2019 서울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억새와 갈대 사이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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