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7개부처 개각발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밝게 웃고 있다. 박 의원은 “요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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