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통 3대를 이어 온 맛´ 논산 떡집 시장떡방앗간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10.07.02 17:15  수정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맛과 멋을 아는 논산 떡 전문점이다.”

가업을 잇는다는 건 대대로 이어오는 그 일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그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만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그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충남 논산시 화지동에는 3대째 가업을 이어 34년 간 떡을 만들어 온 곳이 있다. ‘시장떡방앗간’(www.떡전문.kr)이 그곳이다.

시장떡방앗간의 이상미 대표는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좋은 재료와 정성, 정직으로 떡을 만들었습니다. 내 가족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귀하게 떡을 만드시는 어머니와 할머니를 보며 저도 그렇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경영철학을 밝혔다.

이어 이대표는 “어머니와 할머니께 부끄럽지 않을 맛을 이어가겠다”며 떡에 대한 열정을 비췄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떡의 쫄깃함과 고소한 맛에 손님들은 늘 줄을 잇고 있으며 이미 방송에도 여러번 이곳의 맛과 전통이 소개되었다.

이 대표는 “찾아오는 고객들이 우리 시장떡방앗간의 원동력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시장떡방앗간은 각종 전통 떡은 물론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떡케익도 제작, 판매하고 있는데 현대의 디자인과 전통에 맛에 손님들의 호응이 뜨겁다.

떡은 우리의 모든 경조사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추석에는 송편을, 설에는 가래떡을, 돌에는 백설기를, 개업에는 시루떡을 만들어 먹는다. 떡은 혼자 먹기 위해 만드는 음식이 아니다. 가족이나 손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떡은 나눔과 정성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시장떡방앗간은 설, 각종명절, 돌, 개업행사, 혼수용 떡을 예약주문 받고 있다. 시장떡방앗간은 34년간 손님들의 경조사를 나의 경조사로 여기며 떡을 만들었다. 전통과 정성의 맛이 깃든 시장떡방앗간의 떡으로 기쁨을 함께 나눈다면 당신의 소중한 날은 더욱 빛날 것이다.

[문의 : 041) 735-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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