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철 넷포터
입력 2010.03.05 11:30 수정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스테이트월셔 컨트리클럽이 8월 시범 라운딩을 거쳐 오는 1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코스전장은 회원제 18홀 7,267야드 퍼블릭 9홀 3,316야드로 구릉성 산지의 다양한 지형조건을 수렴하여 자연친화적인 코스로 설계되어 있으며, 메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가 가능하다.
거의 모든 홀의 페어웨이 폭이 100야드에 달할 정도로 최고급 코스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의 모든 홀에서 고삼저수지의 시원한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배산임수형 좌청룡 우백호의 부지특성을 자연친화적으로 살린 환경 친화적인 골프장으로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스테이트월셔cc 코스설계 및 세부 시공은 (주)에이엠엔지니어링의 안문환사장이 맡았고 시공사인 대우차판매(주)가 지급보증을 서며 금융권(농협 외에 5개금융권)에서 투자했다.
이 골프장은 기존 컨트리클럽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고품격 유럽풍 클럽하우스로 설계되었다. 칠성급 호텔 부대시설을 가미하여 고급 호텔사우나 시설과 비즈니스를 위한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사우나, 비치, 라운딩으로 인한 피로와 피부를 위한 7성급 호텔 수준의 마사지 스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피부과 전문의와 에스테틱 체인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라운지는 등급별로 운영 될 예정이라고 한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VIP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팀별로 부딪히는 일이 없도록 설계됐고 별도 콘도미니엄에 펜트하우스, 프레지던트, 스위트, 로얄스위트, 이코노미스위트 등 다양한 등급의 시설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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