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신작 퍼즐 게임명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 확정…내년 출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 기반 퍼즐 게임

NHN이 '프로젝트 STAR'로 알려졌던 '최애의 아이' IP 기반 퍼즐 게임의 명칭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로 확정했다.ⓒNHN

NHN은 '프로젝트 STAR'로 알려졌던 '최애의 아이' IP(지식재산권) 기반 퍼즐 게임의 정식 명칭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퍼블리싱은 IP 제공사인 카도카와가 담당하고,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 및 개발은 NHN이 진행하고 있다.

게임은 애니메이션 3기 방영 일정에 맞춰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 정식 명칭은 지난 14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에서 열린 '최애의 아이 써머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됐다.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 최신 소식 공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최애의 아이 대표 팬 이벤트다.

한편, 최애의 아이는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와 캐릭터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아카사카 아카와 요코야리 멘고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흥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