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mart Tech Korea 2025, 이하 STK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엑스 3층 D홀에 마련된 해당 특별관에서는 ‘스마트 샤오미 라이프(Smart Xiaomi Life)’라는 주제로, 집과 오피스 환경 속에서 샤오미의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 가전 ▲생활 가전 ▲스마트 IoT 기기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스마트 제품들이 포함된다.
지난 3월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는 라이카(Leica)와 협업한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모바일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4mm 초광각부터 100mm 초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을 지원하며, 라이카 주미룩스 렌즈와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 조합으로 정밀한 디테일과 선명도를 구현한다.
200mm까지 가능한 인센서 줌, 4K 120fps 및 돌비 비전® 4K 60fps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플랫폼과 아이스루프 냉각 시스템, 하이퍼OS 2를 통해 고사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X20 Max’는 8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40mm 자동 확장 물걸레 암을 통해 틈새까지 꼼꼼한 청소가 가능하며, 55°C 온수 세척과 열풍 건조 기능이 포함된 올인원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최대 75일간 간편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다.
120도 구조광 센서와 엣지 레이저, 카펫 자동 인식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구현하며, ‘Mi홈’ 앱과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원격 및 음성 제어도 지원한다.
‘샤오미 스마트 공기청정기 4’는 400m³/h의 CADR 성능으로 20m² 공간을 10분 만에 정화할 수 있으며, 360도 흡입 구조와 3-in-1 필터로 0.3μm 입자를 99.97%까지 제거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차단한다.
음이온 방출 및 활성탄 필터로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Mi Home 앱을 통한 실시간 원격 제어, OLED 디스플레이, 자동 모드, 필터 수명 모니터링, 음성 제어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STK 2025는 샤오미가 추구하는 스마트 생태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상 속 활용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샤오미 제품이 스마트 홈과 스마트 오피스를 구성하는 데 어떤 유기적인 연결성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TK 2025는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형성’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AI, 로봇, 스마트 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올해는 14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1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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