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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기자 (ryuy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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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오른쪽부터), 유상범, 최춘식 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배소현씨 등에 대한 직권남용, 국고손실,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객안내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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