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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홍금표기자 (goldpy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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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2일 연평도 인근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 당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의 부인 권모 씨와 김기윤 변호사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해양경찰의 인권침해로 인한 피해보상청구소송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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