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SF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10월 개봉
입력 2022.09.24 09:37
수정 2022.09.24 09:37
시네마캐슬 단독 개봉
동명 원작 소설을 SF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시킨 극장판 '인간실격'이 오는 10월, 시네마캐슬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미디어캐슬은24일 '인간실격'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자이 오사무의 동명 원작 소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인간실격'은 지나치게 진보한 사회 시스템 속에서 인간의 자격을 놓고 서로 대립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 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1948년 집필한 소설 '인간실격'을 모티브로 그 내용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소설 '인간실격'은 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여린 심성의 한 젊은이가 인간들의 위선과 잔인함에 의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출간 당시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남기며 회자됐다. 이후 작가의 생애를 다룬 동명 실사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번에 리메이크 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인간실격’이라는 원작명과 캐릭터 이름은 유지하되 세계관을 완전히 재구축하며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로 탄생했다.
죽음을 극복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지 못한 요조, 건강과 장수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야 할 모든 이들의 소망이라고 여기는 요시코, 인간의 생명을 통제하는 정부에 대적하는 미지의 인물 마사오의 대립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인간실격'은 10월부터 시네마캐슬 전 지점에서 개봉한다. 시네마캐슬은 다양한 영화를 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극장에서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영화관. 명작부터 아직 개봉하지 않은 미개봉 신작, 드라마 시리즈까지, 장르불문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