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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가 한국 경제를 앞지른 이유
한국인들은 대체로 중국과 일본은 경계하지만, 대만(臺灣)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왔다. 대만은 지금 중국의 침공 위협에 긴장하고 있다. 북한의 침공에 시달려 온 우리 처지에서는 일종의 동병상련(同病相憐)하고 있다. 과거엔 경제력도 그다지 대단한 것 같지 않아 “경쟁국”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했다. 실제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계는 대만을 향해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에 특화된 나라” 또는 “고만고만한 중소기업들만 모인 소총부대”라는 평가했다. 대만은 중국 약진의 그늘에 가려 ‘아시아의 네 마리 용(한국·싱가포르·홍콩·대만)’ 중에서 가장 존재감이 약했다.그런 대만이 TSMC(대만반도체제조회사)라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전문업체를 앞세워 세계에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도 긴장하기 시작하다가 이제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TSMC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추격하더니 지금은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올해 2분기 TSMC의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은 70.2%로 삼성전자(7.3%)보다 10배나 높았다.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주(新竹)과학단지에 본사를 둔 TSMC는 1987년 설립됐다. 설립자인 모리스 창(張忠謀)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중소기업 위주의 대만이 사는 길은 다른 기업의 설계도를 받아 위탁 생산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TSMC는 고객의 주문을 받으면 단거리 선수처럼 장비·인력·자금을 총동원하는 천군만마(千軍萬馬) 서비스 전략을 펼치면서 성장했다. TSMC의 모토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이다. 고객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지금은 애플·엔비디아·AMD·퀄컴·인텔 등 세계 IT 시장의 갑(甲)들조차 생산을 위해 TSMC 앞에 줄을 서는 형국이다. TSMC가 ‘슈퍼 을(乙)’이 된 셈이다.TSMC는 현재 AI(인공지능) 제왕이 된 엔비디아가 아주 작은 기업일 때부터 설계한 반도체의 제조를 부탁하면 정성껏 도와주었다고 한다. 지금도 엔비디아의 경영자들은 TSMC를 방문하면 과거 자신들이 무명(無名)일 때 밤새 도와주었던 TSMC 엔지니어의 안부를 묻고 선물을 준다고 한다. 첨단 기술에 앞서 그렇게 인간적인 관계로 끈끈하게 맺어졌다.TSMC는 설립 당시부터 노조가 없었고, 지금도 없다. 그러다가 애리조나 공장을 지으면서 미국의 강성 노조에 시달리게 되었지만, 본국에서는 더욱 강력하게 무(無)노조 경영을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측이 노조 설립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집중적인 검찰 수사를 벌였고 결국 노조를 설립하게 만든 우리나라와 대비된다.그런 TSMC의 맹활약을 중심으로 대만 경제는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진격의 대만’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급기야 대만의 올해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3만 8066달러로 한국(3만 7430달러)을 22년 만에 제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대만이 내년은 돼야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대만의 고속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시점이 앞당겨졌다. 문제는 한국이 당분간 재(再)추월하기는 불가능할 뿐 아니라 격차가 더 벌어진다는 분석이다. 대만은 2026년에 ‘4만 달러 클럽’에 진입하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3만 달러 벽에 갇힐 전망이다.국가 전체의 경제성장률도 지난해 한국(2.0%)이 대만(4.3%)의 절반에도 못 미쳤는데, 올해는 한국이 0%대에 그치지만 대만은 4.5%로 격차가 확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8월 한 달 만의 수출액을 보면 대만이 584억 90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한국(584억 달러)을 추월했다.문제는 이런 뉴스가 나와도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들은 아무런 감흥이 없다. “대만이 우리를 좀 앞질렀다고 그게 뭐 대수냐”는 식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대만은 국가 신성장 핵심 사업으로 AI 반도체를 지정했다. 우리나라와 목표가 흡사하다. 대만에 밀린다는 말은 무슨 야구 경기에서 패배했다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라, 미래 최대의 먹거리인 AI 반도체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대만에 끌려다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얘기다.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닌데도, 애당초 기업들의 국제경쟁력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지도자들이 한심할 따름이다.한국이 대만에 밀리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체로 모든 정책이 대만과 반대로 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기업을 경영하려는 의욕에 영향을 미치는 세제(稅制)부터 다르다. 법인세율만 해도 한국은 24%에서 다시 25%로 올리려는 반면, 대만은 20%다. 상속세 최고세율도 한국은 50%(대주주 할증의 경우 60%)이고 이를 고집하고 있지만, 대만은 2009년 50%에서 10%로 낮춘 바 있다.대만은 2016년부터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되겠다”라면서 AI 반도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산업단지에 금융·세제·용수·전력 인력을 묶은 패키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2021년 100년만의 대가뭄 때 일부 지역에는 주 2회 급수를 중단하는 등 비상사태였다. 하지만 국가 생명인 반도체 공장에 대해서는 예외였다. 논농사에 사용되는 농업용수를 끌어다가 TSMC 공장에 우선 공급했을 정도다. 우리나라 같으면 국회나 좌파매체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또 산업계가 반도체 인력 부족을 호소하자 대학에 1년이 아닌 6개월마다 반도체 전공 신입생을 뽑도록 했다. 2023년에는 여야 합의로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지원을 위한 ‘반도체법’을 통과시켜 투자와 고용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와 전기차 등 전략산업 연구개발 비용의 25%, 시설투자의 5%에 대해 세액 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비해 우리 정부는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에 대해서만이라도 주 52시간 근무제의 예외를 허락해 달라는 업계의 요구를 묵살하는 한편, 오히려 노란봉투법 등으로 기업을 더 압박하고 있다. 기업들의 기여가 아니라 재정의 확장으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도 있다.대만은 TSMC가 AI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다수의 혁신 기업이 쏟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만은 TSMC 외에 엔비디아의 AI 서버 생태계에 들어간 기업들로 폭스콘·콴타·위스트론 등 10여개 기업이 있다. 이들의 지난해 매출은 15.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7% 급증했다. 대만 출신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AI 패권의 핵심은 대만에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비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 일부 경쟁력을 갖췄으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의 협력 수준이 대만만큼 체계적이거나 긴밀하지 못하다. 오히려 갈등 관계인 경우도 많다.대만의 정부 목표가 “중소기업들 키워 그중에서 스타 기업 탄생시키자”인 반면, 한국은 “대기업에게 수탈당하는 중소기업 보호하자”가 우선적인 정책목표였다. 그러다 보니 한국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일종의 ‘피터팬 증후군’이 만연했다.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2023년)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진입률은 평균 0.04%, 중견기업의 대기업 진입률은 1.4%에 그쳤다. 중소기업 1만개 중 4곳만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 100개 중 1~2개만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얘기다.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해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순간 숱한 규제의 그물에 걸리기 때문이다. 김영주 부산대 교수의 ‘차등규제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이 되는 순간 94개의 규제가 갑자기 늘고, 대기업이 되면 329개까지 급증했다.한국은 반(半)세기 전에 이병철·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부자(父子)의 과감한 결정으로 반도체 강국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정부의 거꾸로 정책, 일부 대기업의 전략 실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유기적 협력 미흡 등으로 인해 AI 반도체 분야에서 대만에 밀리게 되었다.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정부의 반도체 지원책은 경쟁국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라면서 “반도체협회가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팹(Fab·반도체 제조공장) 20조원을 투자할 경우, 일본에서는 10조 8000억원의 인센티브(보조금이나 세액공제 등)를 받고 미국에서도 5조 5000억원을 받지만, 한국에서는 1조 2000억원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현재로선 우리나라의 정부나 기업 모두 대만을 따라잡을 마땅한 전략이나 의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세금이든 노동 정책이든, 대만의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별로 좋은 징조가 아니다.글/ 최홍섭 칼럼니스트
‘코스피 5000’의 조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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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 선임안을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이 부결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16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교섭단체(국민의힘)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인사에 관한 안건으로 보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투표에 부쳤다.간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투표에 부치는 것부터는 초유의 사태다. 헌정사에 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간사 선임은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 왔지만, 예외적 상황을 벌인 셈이다.교섭단체 간사는 상임위원장과 …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어떤 삶인가요?” …2025년 9월 한국 사회가 소환하는 36년 전 어느 동독 주민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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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메의 일곱 베일 속에 숨어있는 트라우마
음식에 담긴 사랑의 힘
세상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
연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로맨틱 코미디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두 달 간의 통상 정책 소고
美-中 사이에 낀 독일 수출 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처하는 나라들의 자세
트럼프의 보편관세, 미국 우선주의의 도전과 전망
미국의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시사점
'칩 워 시즌 2', 트럼프의 AI 정책과 통상 전망
트럼프 2기 통상 압박에 대해 유럽은 어떻게 협상할까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기회와 과제
트럼프의 '바이든 지우기'에서 기회요인 찾아야
EU의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데일리안 릴레이 칼럼
이념 성향에 권위 무너진 헌법재판소
박근혜 때와 다른 윤석열 탄핵 국면 보수 지지율
한동훈, 게시판 논란 멈춰야 하는 3가지 이유
김건희 여사 아닌 북한군 규탄 집회가 순리
이재명의 민주당이 ‘계엄령’을 부각하는 진짜 이유
민주당, 포항 영일만 석유를 경계하는 진짜 이유
세대별 투표율에 달린 국민의힘·민주당 1당 대결
‘비명횡사, 친명횡재’공천에 신음하는 민주당
한동훈 위원장의 선풍적 인기 3가지 이유
윤석열, 이재명의 영수회담 응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소장·정치컨설턴트
김치 침탈로부터 우리 문화 지켜야
하이브 민희진 분쟁 케이팝계 뒤흔들었다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피프티 피프티가 살아날 길은
서세원, 최고 희극인 최고 사회자였다
신중년, 시장의 중심이 되다
피지컬 100, 몸의 격돌 통했다
중국 누리꾼 억지 반중정서 부추긴다
조형기 사건이 놀라운 이유
더 글로리 학교폭력 충격적인 현실
하재근
문화평론가
프로스포츠 관중 1000만 시대, 이제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한다
장애인체육 진흥과 지원 위한 법률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선수 보호 및 육성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휴가철 해양스포츠 안전, 이것만은 지키자!
엘리트체육의 산실,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가 절실하다!
마이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 위한 PSR 도입이 필요하다!
지역주민 위한 학교시설개방의 활성화, 무엇을 해야 하나?
21대 국회의 스포츠관련 입법 현황과 22대 국회에 바라는 점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김대희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프로스포츠 역대급 관중, 경기장 개선도 함께 해야!
장애인 생활체육, 섬세한·신중한 접근 필요하다
파크골프장 대란, 노인체육의 현실이다
생활체육 3000만 시대, 안전이 최우선이다
올림픽, 도시에 가치를 더하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스포츠 재원에도 활용해야
학교체육시설 개방, 조성부터 운영까지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
지자체 체육부서는 기피부서, 체육직렬 공무원 신설 시급하다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도시, 이제는 필요하다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출된 독재'…은하영웅전설로 다시 읽는 대한민국 [데스크 칼럼]
▲민주주의의 본령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데 있다. 그리고 이를 담보하는 가장 제도화된 장치가 선거다. 선거는 국민이 권력을 위임하고, 잘못된 권력을 교체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선거라는 의식만 충실히 치른다고 해서 반드시 민주적 정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독재는 총칼이 아닌, 때로는 투표함을 타고 다수의 박수를 업고 들어오기 때문이다.▲일본 작가 다나카 요시키의 장편 소설 '은하영웅전설'은 이 모순을 극적으로 드러낸다. 작품 속 자유행성동맹은 전형적인 민주주의 국가다. 의회가 있고 선거가 있으며 대통령이 존재한다…
아른슈타트(Arnstadt), 동독 튀링겐주 인구 2만여 명 작은 도시의 1989년 9월은 유난히 따뜻했다. 온도가 30까지 오르는 나른한 일상이었다. 이곳에서 곧 정치적 불길이 피어오르리라고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다.귄터 자틀러(Günther Sattler), 25세의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항상 의무 이상의 일을 강요받아 수행했고, 계획 이상으로 달성했다는 정부의 선전과는 달리 생필품 진열대가 비어가는 시간은 빨라만 갔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물론이고, 칫솔조차 구하기 힘들었다.1989년 5월 7일 지방선거가 명백히 위조된 후…
‘코스피 5000’의 조건들 [기자수첩-증권]
민주당, '조희대 비밀회동설' 키워 놓고 "억울하면 수사 받아라"…[D-시사만평]
by. 한가마
먹고 사는 일은 누구에게나 가장 절실한 문제다. 이를 두고 '먹고사니즘'이라 일컫는데, 그 핵심은 일자리다.일자리가 있어야 개인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사회는 지속해 나갈 힘을 얻는다. 나아가 일자리는 미래세대에게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출발의 문제, 중장년층에게는 생존과 존엄의 문제, 기업과 정부에게는 성장과 지속 그리고 책임의 문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일자리를 두고 하는 논의들은 언제나 민감할 수밖에 없다.먼저 대한민국의 청년정책을 살짝 들여다보자.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복지, 참여·권리 총 5대…
농어촌 기본소득…또 반복되는 현금성 대책 [기자수첩-정책경제]
해킹 맛집으로 소문난 이 나라 [박영국의 디스]
이동통신사들을 둘러싼 잇단 해킹 사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SK텔레콤(SKT)을 시작으로 KT와 LG유플러스까지 휘말렸고, 심지어 하지도 않은 해킹을 했다며 돈을 내놓으라고 사기를 치는 자들까지 등장했다. ICT 강국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들이 어쩌다가 해커들의 만만한 먹잇감이 됐을까.‘스캐터 랩서스$ 헌터스 5.0’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해커조직은 지난 15일 자신들이 SKT 이용자 정보를 탈취했다며 100GB(기가바이트) 분량의 샘플을 1만달러(약 1378만원)에 판매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SK텔레콤과 협상을 요구하…
대통령실 "대법원장 거취 논의한 바 없어" 한발 물러섰지만… [D-시사만평]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이른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의 위헌성’ 논란에 대한 그의 반응이었다.“사법부는 입법부가 설정한 구조 속에서 헌법과 양심에 따라서 판단하는 거예요. 위헌 얘기하던데 그게 뭐 위헌이에요.”국회가 정하는 법은 절대 불가침의 영역이라는 말로 들려 섬뜩하다.입법부가 설정한 구조, 그러니까 국회가 정하는 법률의 구조 속에서만 사법부는 그 역할과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말인데, 듣느니 처음인 학설이다. 이런저런 말로 구슬리다가 안 통하…
관행 깨는 민주당, 이제 그만해야 [기자수첩-정치]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美 “이익 많은 반도체·의약품 관세 車 25%보다 높을 수도” [트럼프 스트레스]
美 “韓, 무역협정 받아들이거나 관세 내야…유연함 없다” [트럼프 스트레스]
美 “EU 의약품·반도체 관세 15% 상한 보장”…한국에도 적용되나 [트럼프 스트레스]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연이은 尹 불출석, 재판에 미칠 영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75]
내란특검법에 尹측 위헌법률심판 '맞불'...법원서 받아들여질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74]
33년 만에 상임위 문턱 넘긴 '문신사법'…비의료인 시술, 불법 꼬리표 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73]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사법부 없는 사법개혁…조희대 대법원장의 선택은?[뉴스속인물]
'정성호 검찰개혁안' 비판했다가 내부 비판 직면…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뉴스속인물]
"파도 파도 괴담"…내달 2일 인사청문회 앞둔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코인뉴스]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이더리움 신고가…사상 첫 4900 달러 돌파
[코인뉴스] 비트코인, 12만3600 달러 뚫었다…사상 최고가 경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9-15)
(2025-09-0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9-18)
(2025-09-11)
코스피, 사상 최고치 찍고 숨고르기… 3440선 약보합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훈풍에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46포인트(0.48%) 내린 3444.8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00%) 낮은 3461.23으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이에 장중 3467.89까지 치솟아 전일(18일) 경신한 최고점(3461.30)을 또 다시 새로 썼다. 하지만 상승세가 꺾여 현재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투…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3460선 돌파
코스피가 9월 들어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460선을 돌파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90포인트(1.40%) 오른 3461.30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전장보다 19.37포인트(0.57%) 높은 3432.77로 개장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장중 가장 높은 수치로 장을 닫았는데,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7794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
코스피, 美 금리 인하에 하루 만에 반등 성공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하는 등 국내 증시가 미국의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27포인트(0.62%) 오른 3434.6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37포인트(0.57%) 높은 3432.77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7억원, 80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1714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 아파트값 0.24% 올라, 수도권 가격 상승 견인
서울 아파트값은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키워가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6% 상승했다.서울이 0.24%의 변동률로 일주일 전(0.19%) 대비 상승폭이 커졌고 이에 수도권과 경기·인천도 동조되며 각각 0.18%, 0.10% 올라 상승 방향으로 움직임이 커졌다.지방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0.09%씩 올랐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상승 16곳, 보합 1곳으로 상승지역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는 ▲세종(0.35…
공급대책 발표 '임박'…서울 집값 0.19% 상승세 지속
6·27 대출규제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상승 흐름은 계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첫 공급대책 발표가 임박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이 0.19% 오른 영향으로 수도권도 0.11% 상승했지만 경기·인천은 0.02% 올라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이 각각 0.02%, 0.04% 떨어져 수도권 지역과 대비됐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4곳, 보합 2곳, 하락 11곳으로 하락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시·도 아파트값 상승…전국적인 오름세 관측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이 우세하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며 8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상승했다.서울이 0.05% 올랐고, 경기·인천 지역도 지난 주보다 0.01% 소폭 상승해 수도권이 0.03% 상향 조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4% 올랐고 기타지방은 0.02% 떨어졌다.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는 상승 지역이 10곳, 보합 2곳, 하락 5곳으로 상승세가 우세했다.대구(0.09%)와 충남(0.07%), 울산(0.05%), 서울(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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