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MVP! 투타겸업 오타니 “기대에 못 미쳐 죄송했는데…”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31)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오타니는 18일(한국시각) 미국 LA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선발 투수와 1번 타자로 출전해 맹활약하며 다저스(5-1승)를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MLB 최고 승률팀’ 밀워키를 상대로 정규시즌 6전 6패로 밀렸던 다저스는 4경기를 연속으로 쓸어 담는 괴력을 뿜으며 월드시리즈에 진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반지에 도전한다.MVP급 활약을 펼친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에서 타자로서 기대 이하의…

'야구천재 맞네' 오타니 미친 활약, 10탈삼진+3홈런…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1)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다저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MLB)’ NL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투수 오타니 호투와 3개의 홈런을 묶어 밀워키 브루어스를 5-1 완파했다.정규시즌 ‘최고 승률팀’ 밀워키를 상대로 6전 6패로 절대열세였던 다저스는 예상 밖으로 4경기를 연속으로 쓸어 담는 일방적인 흐름을 타고 월드시리즈에 진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게 됐다.MVP급 활약을 펼친 정규시즌과 달리 …

홈런포 앞세운 토론토, 시애틀에 8-2 완승…ALCS 2패 뒤 2연승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토론토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ALCS 4차전 원정경기서 8-2로 승리했다.이로써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내준 토론토는 원정 3,4차전을 내리 잡으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이날 토론토는 홈런포 두 방 포함 팀 11안타를 몰아치며 시애틀 마운드를 폭격했다.토론토는 2회…

‘2년 연속 WS 진출 보인다’ 다저스, 밀워키에 NLCS 3연승…김혜성 또 결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WS)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원정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다저스는 홈에서 열린 3차전마저 잡아내며 WS 진출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놓게 됐다.다저스는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5.2이닝을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막…

‘홈런 5방’ 토론토, ALCS 원정 3차전서 반격 성공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5방을 몰아쳐 반격에 나섰다.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서 13-4 대승을 거뒀다.홈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줬던 토론토는 원정서 ALCS 첫 승을 따내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다.토론토는 0-2로 뒤진 3회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동점 투런포가 터졌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가 나와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4회와 5회 각각 조지 스프링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야마모토 완투에 혀 내두른 키케·먼시 "무서울 정도, 이제 시작일 수도"

그야말로 야마모토 요시노부(27)의 독무대였다.야마모토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 9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실점 완투했다.야마모토 1명만 쓰고도 다저스는 5-1 승리했다. 다저스 투수가 포스트시즌 완투승을 거둔 것은 2004년 호세 리마 이후 21년 만이다. 전날 좌완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8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2-1 승리한 다저스는 야마모토 역투를 등에 업고…

일본인 최초! 111개 던진 야마모토, 포스트시즌 완투승…다저스 NLCS 2연승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27) 완투에 힘입어 ‘최고승률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또 잡았다.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에서 선발 야마모토의 눈부신 완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밀워키를 5-1 완파했다.1차전에서 9회말 큰 위기를 벗어나며 가까스로 승리(2-1)를 차지한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원정 2연전을 쓸어 담았다. 7전 4선승제의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이 시…

중견수 키 넘기는 병살타?! 그래도 이긴 다저스, 스넬 덕…경기 후 찰칵 세리머니

LA 다저스가 잊기 어려운 병살타 악재 속에도 '선발' 블레이크 스넬 역투에 힘입어 이겼다.다저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NL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9회말 2사 만루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2-1 승리했다.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올 시즌 MLB 최고승률팀 밀워키를 상대로 정규시즌 6전 전패 굴욕을 당했던 다저스는 가을야구 첫 판에서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스넬 8이닝 무실점’ 다저스, 사사키 흔들렸지만 NLCS 1차전 승리

LA다저스가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환상투를 앞세워 밀워키 브루어스에 신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다저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포스트시즌 밀워키와 NLCS 1차전서 2-1로 이겼다.정규시즌 6번의 맞대결서 밀워키에 모두 패했던 다저스는 1차전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월드시리즈 진출 희망을 밝혔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선발투수로 나선 스넬이었다. 그는 이날 밀워키 상대로 8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

다저스 김혜성, NLCS 26명 엔트리 포함…1차전 벤치서 출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김혜성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14일(한국시각) 다저스가 공개한 2025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나갈 선수 26명 명단에는 김혜성의 이름도 포함돼 있다.이로써 김혜성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엔트리에 포함되며 계속 가을야구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좀처럼 선발 기회는 얻지 못하고 있다.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과 디비전 시리즈 1∼3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