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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6개월 전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1조9144억원…리딩뱅크 자리 지켰다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9144억원을 기록해 리딩뱅크 자리를 지켜냈다.

신한금융은 25일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뒤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오른 1조91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2분기 기준 9961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KB금융의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1조8368억원을 기록해 리딩뱅크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올해 초 인수한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와 아시아신탁의 지분 손익이 각각 이익에 반영되면서 비이자이익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3조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 가운데서는 투자금융의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한 3526억원, 글로벌 부문은 8.7& 오른 178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손익 비중 역시 전년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9.6%까지 증가했다. 카드 글로벌 부문의 경우 57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 행렬을 이어갔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부문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정식 출범한 SVFC(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를 통해 베트남 소매금융 시장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은 신한은행 1조2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신한생명은 11.4% 증가한 78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카드는 3.8% 감소한 2713억원, 신한금융투자는 21.9% 하락한 1428억원, 오렌지라이프는 지분율 59.15%를 감안하면 19.9% 하락한 1472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혁신금융 지원 방침에 따라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자산이 성장 중이다. 전체 원화대출금 215조70억원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87조5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개인사업자(SOHO) 대출은 6.7% 증가한 44조770억원, 가계대출은 4% 증가한 108조593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과 SOHO 부문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산성장률의 경우 중소기업은 5.7%, SOHO는 6.7% 증가해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줬다. 기업대출 중 우량 SOHO 대출이 6.7% 증가하는 등 전년 말 대비 5.3%,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4% 성장했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8%로 전 분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될 새 예대율(예금잔액 대비 대출잔액) 규제를 앞두고 자산부채종합관리(AML) 차원에서 예수금 조달을 늘린 게 영향을 줬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비율(NPL)은 0.50%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으나 연체율은 0.31%를 기록해 0.02%포인트 상승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무역갈등 고조, 경기 둔화 전망 등의 불안 요인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용정책을 보완했다"며 "비용 효율화 노력을 지속해 그룹 판관비 및 영업이익경비율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 · 6개월 전

현대오일뱅크, 2Q 영업익 1544억…전년비 50.8%↓

현대오일뱅크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3196억원, 당기순이익은 9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 50.6% 줄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53.2% 증가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정유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325억 증가한 10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당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제마진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고도화 설비 확충과 원유도입 다변화를 통한 원가 절감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역내 정유공장 정기보수와 휘발유 수요 증가, 국제해사기구(IMO) 2020에 따른 선박용 경유 수요 증가 등 호재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정유사업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비정유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오씨아이도 각각 247억원과 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최근 혼합자일렌 공장 증설작업을 마무리한 현대케미칼은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현대코스모는 276억원,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현대쉘베이스오일은 4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코스모와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합작사와 공동경영으로 종속기업이 아닌 지분법 적용 대상 기업으로 분류된다.
생활경제 · 6개월 전

아워홈,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2개 부문 선정

아워홈은 지난 24일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총 2개 부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의 가정간편식, 올해의 김치 총 2개 부문에서 ‘2019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품목은 아워홈 가정간편식, 아워홈 아삭김치로 경쟁이 치열한 간편식 시장에서 2개 부문 단일 회사 수상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가정간편식 부문에서 아워홈은 온라인/모바일 투표 2위, 전화 설문 투표 1위로 총점 5.91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치 부문에서도 ‘아워홈 아삭김치’가 6.5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아워홈은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냉장 안주, 냉동 도시락, 에어프라이어용 튀김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올해의 가정간편식으로 선정된 주 요인으로 보인다.

올해의 김치 부문에서 수상한 ‘아워홈 아삭김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과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민 김치로 자리매김했다. 아워홈 김치는 나트륨저감김치, 갈치김치, 대파김치 등 42종이며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일 100톤 규모로 생산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십년간 구축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생활경제 · 6개월 전

휠라, 글로벌 쇼핑 메카 명동 중앙로에 '휠라 서울점' 오픈

휠라코리아는 서울 중구 명동 중앙로에 '휠라 서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휠라 서울점은 지난 2018년 4월 오픈해 성황을 이루고 있는 ‘휠라 명동점’의 확장 이전 격으로 새롭게 문을 연 가두점이다. 지상 2층, 총 265제곱미터(약 80평) 규모로 기존 명동점보다 규모를 키웠으며, 명동 골목길(명동6길)에서 메인 스트림인 명동 중앙로(명동8길)로 자리를 옮겨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명동점도 리뉴얼을 거쳐 패밀리 브랜드 매장으로 지속 운영한다.

휠라 서울점 오픈을 계기로 명동 중심 상권에 두 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된 휠라는 해당 매장들을 브랜드별로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휠라 서울점은 휠라 단독 매장으로, 휠라 명동점에서는 휠라 키즈 및 휠라 언더웨어 브랜드를 전개한다.

이번에 문을 연 휠라 서울점은 휠라에게 여러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선 지난 2007년까지 운영했던 명동 직영점 폐점 이후 12년 만의 명동 중앙로 재입성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명동은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주요 쇼핑 스폿으로 인기를 얻은 데다, 특히 명동 중앙로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매장과 신발 편집숍 등이 밀집한 '스포츠 격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 휠라 서울점 입성을 계기로 브랜드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명동 중앙로 내 스포츠 상권 역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휠라 서울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물론 국내 휠라를 상징하는 대표 매장으로 운영된다. 휠라의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브랜드 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장 내부 및 외관 역시 브랜드 휠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전면 유리로 된 휠라 서울점 파사드(건물 외벽)에는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 멀리서도 휠라 매장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멀티비전에는 휠라 광고를 포함,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선보여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루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 내부에도 세로형 멀티비전을 설치했으며,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는 계단 옆 벽면은 휠라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아카이브를 전시한 '휠라 뮤지엄'으로 꾸며졌다. 실제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 있는 휠라 뮤지엄에서 보관 중인 각종 휠라 의류, 신발 등을 전시하는 아카이브 월을 구성해 100여 년 휠라 히스토리와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오전 휠라 서울점에는 윤윤수 회장을 비롯한 휠라코리아 관계자들과 휠라 서울점 정주현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휠라 서울점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생활경제 · 6개월 전

맛·패키지 모두 바꿨다…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출시

골든블루는 한층 더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과 향, 친환경적 패키지를 강화한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이하 칼스버그)’를 오는 29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칼스버그’는 단순한 패키지 리뉴얼을 뛰어넘어 칼스버그 그룹의 제품, 패키지, 브랜드 등을 포함한 모든 기업 활동에 대한 재평가와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물이다.

새로운 ‘칼스버그’는 제품에서는 균형적인 맛과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더 나은 맥주 경험을 제공하고, 패키지에서는 친환경적인 요소가 추가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이 담긴 제품이다.

‘칼스버그’는 라거 중에서도 맛과 향이 풍부한 필스너 제품으로 일반적인 라거에서 기대할 수 없는 산뜻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선보인다.

기존 필스너 맥주는 홉의 씁쓸함이 강해 몰트의 달콤함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칼스버그’는 칼스버그 그룹의 맥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과학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맥주양조기술의 발달로 100% 몰트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맥아의 맛과 선별된 아로마 홉의 깔끔하면서 진한 여운이 균형 잡힌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이다.

‘칼스버그’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목넘김이다. 음용시 미세한 거품을 통해 ‘칼스버그’만의 독특하고 청량한 풍미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칼스버그’ 출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전용잔에는 안쪽 바닥면에 미세하게 칼스버그 홉 모양(Hop leaf logo)이 각인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버블을 만들어내 맥주 맛을 보다 부드럽게 하고 거품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 신선도를 유지시켜 준다.

‘칼스버그’ 병 라벨에는 친환경 잉크를 사용했다. 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멀티팩 패키지(스냅팩)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칼스버그’ 병 마개에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ZerO2 CAP’을 적용해 맥주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이 마시는 순간까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온 ‘칼스버그’ 맥주를 대표하는 로고도 한층 젊고 세련되게 변화를 주었으며,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임을 표시하는 왕관도 크게 확대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홉 문양 역시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홉의 풍부한 풍미를 강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보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칼스버그’가 차별화되고 색다른 맥주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가정, 펍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칼스버그’의 풍미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산업 · 6개월 전

석유관리원, 연구장비 국산화 위한 업계 지원 약속

한국석유관리원은 24일 오창 석유기술연구소에서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장비 국산화를 위해 관련 업계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국가 연구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국산 연구장비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인력 지원 ▲국산 연구장비 성능인증 프로그램 및 시험방법 개발 등을 협력하게 된다.

국내 연구장비 시장은 15조원 규모로, 이 중 국산제품은 15%에 머물고 있다. 세계적 기준에 맞는 연구를 수행해야 하는 석유관리원은 1000여대의 연구장비 중 국산제품이 단 2%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석유관리원은 그간 자체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능이 검증된 국산장비를 우선적으로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더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구장비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석유관리원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연구장비 개발 업체들의 장비개발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구소에서 믿고 국산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의 성능을 평가해 인증해 주는 등 연구장비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산업발전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은 당연한 소임”이라며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와 국내 과학기술 발전,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산업 · 6개월 전

가스공사, 사회단체‧전문가‧업계 등 시민참여형 혁신委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청년대표‧시민사회단체‧가스산업 협력업체‧혁신성장 전문가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이 참여하는 ‘2019 KOGAS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OGAS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8월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스공사 혁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외부위원을 과반 이상으로 위촉해 꾸려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KOGAS 혁신계획 추진 성과’ 및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과제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시민위원들은 ▲에너지 전환 시대 천연가스의 역할 증대 및 대국민 인식 전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구조 선도 ▲혁신‧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활성화 및 구매 연계 강화 ▲대구지역 균형발전 및 임직원 지역사회 정착 ▲갑질‧채용비리 해소 프로세스 마련 ▲혁신 추진과제 연계성 강화 및 가스공사 고유 브랜드화 등을 제안했다.

채희봉 사장은 “혁신계획은 국민의 관점에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수립‧실행하는 것인 만큼, 시민위원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 등 다각적인 에너지 신사업 발굴 ▲혁신‧중소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천연가스 역할 제고 ▲비효율‧낭비요소 개선을 통한 구조적 개선 ▲지역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2019~2023년) 공급원가 3조6000억원 인하, 직접 일자리 2만개 창출, 혁신‧중소기업 200개 육성 등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위원과의 상시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소통 강화를 통해 혁신위원회의 활동 범위와 참여 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증권 · 6개월 전

레이, 다음달 코스닥 입성···“글로벌 디지털 치과시장 선도”

디지털덴탈솔루션 전문기업 레이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이상철 레이 대표이사는 25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레이는 디지털덴탈솔루션을 통해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레이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기업이다. 치과 분야 디지털 진단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치료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레이가 세계 최초 상용화한 디지털치료솔루션이란 CT를 통한 진단부터 A.I CAD·CAM을 이용한 디자인, 3D 프린팅을 이용한 출력까지 하루에 치과 내에서 이뤄지는 솔루션을 말한다.

이상철 대표는 2002년에 평판디텍터를 이용한 Micro-CT를 개발해 2004년도 Micro-CT 관련 논문으로 의공학 분야 유명 저널인 ‘Physics in Medicine & Biology’에서 2004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CBCT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이 대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저와 함께 했던 동료 박사들 3명이서 설립한 회사가 레이”라며 “CT 분야의 기술력은 그 어떤 기업에도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레이의 핵심인력은 주로 연구개발(R&D) 부문에 집중돼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레이는 2010년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분야에 본격 진출하면서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진출을 본격화하며 진단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레이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2015년 외부투자를 유치해 자체적으로 독립했고 삼성전자와 함께 일하면서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배웠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이 해외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레이는 해외 매출액 비중이 91%로, 국내 매출보다 월등히 높다. 현재 6개의 해외법인과 1개의 해외지사를 통해 총 70여 개국에 수출을 이뤘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을 시작한 레이는 현재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의료 분야에는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이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커서, KOL이 어떤 기술을 주목하느냐에 따라 업계 많은 의사들의 동향이 결정된다”며 “저희가 선진시장에서 인정받은 것도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인 KOL들의 선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일본의 교정계의 대가가 레이 제품을 사용면서 의사들의 구매요청이 늘어나 일본에서도 실적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태다.

사측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매출 성장은 물론, 기술을 확장해 갈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임시치아까지 가능하지만 임플란트 보철물로 사용되는 영구치, 투명교정장치, 수면 무호흡 방지장치, 양악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이의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은 39%다. 지난해 매출액 51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각각 거뒀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 이 대표는 “치료솔루션을 바탕으로 매출이 급성장했다”고 말했다.

레이는 오는 29일과 30일 공모 청약을 거쳐 다음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가 공동 주관을 맡았다. 공모 가격은 2만원이다. 신주 100만주를 공모하며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665만3267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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