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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1개월 전

서울 '신사1구역' 재건축 사업두고 금호건설 vs 두산건설…승자는?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전이 뜨겁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사1구역 재건축 수주전에 출사표를 던진 건설사는 금호건설과 두산건설로 나타났다.

금호건설은 최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상태다. 두산건설은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됐다.

신사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2월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후 오는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신사1구역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금호건설과 두산건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두산건설은 낮은 공사비를 앞세운 수주전에 나섰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2월 27일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해 불확실성을 해소한 상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이 유입되면 부채비율도 낮아지고 재무 건전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49만원을 제시했다. 두산건설이 제시한 439만5000원보다 높다.

다만 금호건설은 조합원 분양에서 평형 및 동, 호수 우선 선택권을 부여해 84㎡ 기준 300여만원 높은 공사비 부분을 상쇄시킨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은 동·호수를 추첨이 아닌 우선 배정을 통해 선호도가 높은 동과 층을 배정받을 수 있다.

신사1구역 조합원 관계자는 “로얄동 로얄층에 배정되면 프리미엄이 상당할 것”이라며 “로얄동 로얄층 배정만 받는다면 조합원 분양가 차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분양가 이외의 부분에서도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금호건설의 조건은 미 분양시 관리처분계획의 일반 분양가 기준으로 100% 대물로 인수해 미분양에 따른 추가 부담금이 전혀 없다.

재건축 사업 조합원들에게 추가 분담금 발생 여부는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금호건설은 공사비 지급 조건 또한 분양 수입금 내에서 기성률에 따라 지급받도록 돼 있어 조합은 추가 금융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1월에는 인근 지역인 가재울 뉴타운 내 ‘DMC 금호 리첸시아’의 분양에 성공했다. 청약경쟁률은 평균 73.33대 1이었으며, 59A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돼 서대문구 분양시장의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조합원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사1구역 조합원들은 시공사 교체라는 아픔을 겪었던 만큼 조합원들과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조합원 모두가 최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신사1구역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권 · 1개월 전

라임자산운용 펀드액 1.5조 유출, 실사결과 이달중 공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운용 설정액이 1조5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현재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290개의 설정액은 4조3244억원으로 지난해 8월1일(5조8465억원) 대비 1조5221억원(26.03%) 감소했다.

펀드별로는 혼합자산 펀드의 설정액 감소량이 가장 컸다. 라임의 설정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혼합자산 펀드는 지난해 8월 초 4조6537억원에서 올해 들어 3조6928억원으로 20.6% 감소했다.

또 파생형 펀드의 설정액은 6524억원에서 3844억원으로 41% 감소했으며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4237억원에서 1450억원으로 65.8% 줄었다. 부동산 펀드도 762억원에서 610억원으로 20% 감소했다. 혼합채권형 펀드는 405억원에서 412억원으로 1.7% 늘어났다.

환매 중단 펀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에서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가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경우 새 자산평가에 따라 수익률이 더 크게 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사 결과는 삼일회계법인의 통보를 받은 라임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께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라임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은 관련 펀드를 판 판매사들이 원금 손실 가능성과 투자처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며 불완전판매 의혹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법무법인 광화는 지난해 10월 만들어진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피해자모임' 인터넷 카페에 공지글을 올리고 오는 25일까지 고소인을 모집하고 있다. 광화는 남미 무역금융 펀드에 투자한 이들의 고소 및 형사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검찰의 수사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다른 펀드상품으로 고소 및 형사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 · 1개월 전

대구은행, 설 특별자금 대출 5000억 지원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6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급여·상여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 달 21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 대출뿐만 아니라 금융비용 절감 및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최대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하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0%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하는 한편,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로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 된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한다"며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업 · 1개월 전

중부발전, ‘제2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6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제2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추진해왔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5월 6개의 창업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진행했다.

6개팀은 3D 프린팅을 이용해 보조기구를 개발해 보급하는 ‘스쿱’,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파니중국어’, 지역기반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이끄는 ‘리얼라이즈컬쳐앤컴퍼니’, 시니어세대 맞춤형 식품을 개발하는 ‘온기’, 폐자원을 활용하여 패션제품을 생산하는 ‘핀업팩토리’, 자동 꿀벌 양봉시스템 개발을 통해 생태계 보호 및 이주여성의 사회참여를 이끄는 ‘꽃과꿀벌’ 등이다.

이들 창업팀들은 각자 다양한 소셜미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또 법인 설립을 바탕으로 총 27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이 중 3개팀은 고용노동부 및 충청남도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6개팀은 향후에도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올해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경제기업가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회적 가치 실천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18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5~6개의 창업팀을 선정해사회적경제기업가로의 발돋움을 위한 창업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연예일반 · 1개월 전

아이유, 이담 엔터와 계약…12년 지기 매니저와 의리

가수 아이유가 신생 기획사에서 새 출발한다.
아이유 측은 6일 공식입장을 내고 "아이유가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배종한 대표가 새로 설립한 이담 엔터테인먼트(EDAM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팬들은 물론 그동안 함께 작업한 동료, 스태프들과 두터운 우정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의리파로 불려온 아이유는 이번에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12년지기 매니저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

특히 지금까지 카카오 M에서 아이유와 함께 해 온 다른 스태프들도 모두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해, 아이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앨범 발표, 국내외 투어 콘서트, 프로듀싱 등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늘 새로운 것에 도전, '아티스트 아이유'만의 존재감을 다져온만큼 새로운 회사에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 M은 배종한 대표의 사업 비전에 뜻을 같이하며 지분 투자에 참여해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M 산하의 계열회사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음반과 공연 기획, 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명인 'EDAM'은 'MADE'를 거꾸로 나열한 것으로, 뻔한 생각을 뒤집어 시대를 뛰어넘는 '다음(이담)'을 '만들자(MADE)'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유는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이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최근 국내는 물론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이병헌 감독의 새 작품 영화 '드림'에 합류한다.
산업 · 1개월 전

KG동부제철, 새 기능 접목한 '엠보 컬러강판' 출시

KG동부제철은 새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엠보(Emboss) 컬러강판'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테스트를 마치고 특허 출원을 준비중으로 컬러강판 시장에서 동부제철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컬러강판은 냉연강판, 아연도금강판, 알루미늄강판 등에 페인트를 입히거나 인쇄필름을 접착시켜 표면에 색이나 무늬를 입힌 강판으로 건축 내외장재, 가전 등에 쓰인다. 엠보 컬러강판도 주로 건축자재에 활용된다.

KG동부제철은 199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무 무늬의 ‘시더(Cedar)’ 엠보 컬러강판을 선보인 이후 엠보 컬러강판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KG동부제철이 보유한 엠보 패턴은 5개다.

동부제철은 현재 냉동판넬 용도로 쓰이는 비정형 무늬 ‘스터코(Stucco) 엠보’와 가죽 무늬 ‘레더(Leather) 엠보’, 나무 무늬 ‘리얼 우드(Real Wood) 엠보’, 가로 무늬를 적용한 ‘노웨이브(Nowave) 엠보’를 두고 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신개념 엠보 컬러강판 출시로 앰보 전문회사로서 차별화된 제품을 건재 시장에 적용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KG동부제철은 내년 3월 가동을 목표로 충남 당진공장에 컬러강판 생산라인 2기를 신설할 예정이다.
산업 · 1개월 전

동서발전, 태양광 발전설비 품질관리 강화

한국동서발전은 6일 품질경영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신재생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기자재 및 시공 품질확보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관리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기자재 제작부터 시공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의 종합적인 품질 레퍼런스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동서발전 측의 설명이다.

동서발전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KS인증 기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나, 제작사간 품질 검사 항목 및 입회점 등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서발전은 기자재 품질 검토 및 검사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검사 항목과 품질증빙서류 목록을 표준화한 구체적인 참조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품질보증을 강화했다.

또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신 규정 및 표준을 반영한 발주자 측면의 태양광 시공 품질 점검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해당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현장 적용 및 검증으로 시공자와 발주자 모두가 만족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화력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운영됐던 품질검사자 인력 풀에 신재생 분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신재생 분야 기자재 및 시공 품질 검사 노하우를 갖춘 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되어 신재생 사업 추진 시 품질인력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기자재 및 시공 품질확보 방안은 신재생 분야 품질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 · 1개월 전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홈앤쇼핑 지분 취득 합법적"…의혹 제기 일축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일가가 수십배의 시세차익을 노리고 홈앤쇼핑의 주식을 사들였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합법적인 주식 취득"이라고 반박했다.
6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 일가는 홈앤쇼핑 주식 13만5000주(0.68%)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김 회장이 2만주, 제이에스티나 법인이 8만주, 김 회장의 부인 최 모씨가 2만주, 큰 딸이 1만5000주를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홈앤쇼핑이 상장되면 주당 5만원을 넘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홈앤쇼핑 주식은 2010년 주주 모집 당시 주당 액면가가 5000원이었지만 현재는 장외 주식 가격이 주당 2만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 회장이 홈앤쇼핑 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에 시세 차익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 회장은 앞서 중앙회 선거 당시 홈앤쇼핑 상장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기중앙회 측은 반박 입장문을 내고 “김 회장이 최대주주인 제이에스티나의 홈앤쇼핑 주식 취득은 정당한 절차에 의한 주식 취득이며, 회장 일가의 주식 취득도 장외에서 매입한 것으로 합법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홈앤쇼핑 상장 추진에 대해서도 “상장은 회원조합을 비롯한 다수 소액주주들의 희망사항이며, 주식회사가 성장해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IPO(기업공개)를 통해 주주들이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은 대주주의 당연한 의무”라고 반박했다.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