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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 2개월 전

[스포튜브] ‘대투수’ 양현종도 벌벌 떨게 만든 타자는?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가장 두려운 타자로 롯데 이대호를 꼽았다.
양현종은 지난달 KBS 스포츠 ‘이광용의 옐로카드’의 2019년 마지막 손님으로 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현종은 자신에게 유독 강했던 타자들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딱 한 명을 바로 꼽을 수 있다. 바로 (이)대호 형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3년 양현종과 이대호의 상대 전적은 그야말로 천적 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대호는 2017년 양현종을 상대로 타율 0.429(7타수 3안타 1홈런)로 강했고, 이듬해와 지난해에도 타율 0.333(각각 9타수 3안타)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양현종은 “대호 형이 2019년 아무리 못했다 하더라도 나에겐 여전히 공포의 타자다. 타자 이대호에게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던질 곳이 없다는 말이 정답”이라며 “7관왕을 했던 2010년에 너무 잘했고 그걸 봤기 때문에 그 이미지가 지금까지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현종은 등판하면 유독 부진한 삼성의 홈구장 ‘라팍’에 대해서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라팍에서의 양현종의 평균자책점은 8점대에 이른다.

이에 대해 양현종은 “개장 당시 KIA 홈구장과 비슷해서 잘 던질 것이라 봤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라팍’에서만 부진한 게 아니라 대구에서 잘 던지지 못한다”면서 “사실 등판이 예정되면 상당히 신경 쓰인다. 그렇다고 도망가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스포튜브 · 3개월 전

[스포튜브] 곽윤기 “쇼트트랙 쫄쫄이 입고 화장실 어떻게?”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던 곽윤기가 선수들의 경기복인 트리코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곽윤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트리코 입고 화장실 어떻게 가나요” 동영상을 게재했다.

곽윤기는 “일명 쫄쫄이라고 한다. 이 트리코 제작에는 규정이 있는데 국가대표의 경우 반드시 해당 국가를 상징하는 문양을 넣어야 한다”며 “이는 ISU(국제빙상연맹)의 규정이며, 각 나라 선수들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 게 바로 화장실 가서 일(?)처리하는 방법이다. 우선 남자와 여자 트리코가 다르다. 여자의 경우 잘 모른다”고 말한 뒤 “남자들은 두 가지 방법을 일을 치른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상의 지퍼만 내리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상의를 아예 벗는 선수들도 있다. 나는 지퍼만 내린 쪽이었다”라며 “하지만 지퍼만 내릴 경우 어쩔 수 없이 몸을 90도로 숙여야 한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큰일을 볼 때는 옷을 다 벗어야 한다. 트리코가 벗을 때에는 뒤집어지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나도 그랬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복을 입기 전 일을 치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튜브 · 3개월 전

[스포튜브] ‘100% 망한다’ 몰락하는 팀들의 공통점

‘이광용의 옐로카드’가 몰락하는 팀들의 공통점에 대해 분석했다.
KBS 스포츠는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렇게 하면 100% 망한다!! 몰락하는 팀들의 공통점은’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올 시즌 K리그를 되짚어 보며 “우승팀 전북을 제외하면 나머지 팀들은 순위를 예측하기 힘들었다. 이게 올 시즌 뿐만이 아니라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패널로 출연한 류청 기자는 “축구자본주의라는 책을 보면, 우승팀은 돈을 많이 쓰는 1~3위팀에서 나온다고 한다. 아닌 경우가 가끔 있으나 대수의 법칙에 의해 투자 대비 성적이 나오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K리그는 대수의 법칙에서 벗어나있다. 이렇게 변수가 많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돈을 들여 좋은 선수를 데려왔는데 성적이 나지 않으면 다른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몰락하는 팀들의 공통점이 분명히 있다. 먼저 프런트의 문제다. 많은 프런트 관계자들이 구단에서 군림하려고 한다. 그런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프런트의 역할은 팀이 최대한의 능력치를 낼 수 있게 도와주는 보조재”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성적이 좋지 않은 팀들을 보면 프런트가 역할을 등한시하거나 의욕이 과다해 결국 군림하고 지배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라면서 “또 다른 문제점은 정신력이다. 망한 팀치고 정신력이 좋았던 팀은 사례가 없었다. 팀이 나락으로 떨어질 때 끌어올릴 수 있는 게 정신력인데 그게 없는 팀들은 성적이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튜브 · 4개월 전

[스포튜브] 김태형 감독 선수 관리법 “박건우와 허경민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선수 관리법에 대해 공개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달 25일 KBS 스포츠의 유튜브 채널인 ‘옐로카드’에 출연해 올 시즌 우승까지 이르는 과정에 대해 돌아봤다.

김 감독은 “코칭스태프는 할 일이 없다. 팀 컬러만 살려주면 된다는 말은 농담이었다. 감독은 선수들의 작은 것까지 챙겨줘야 한다”면서 “윽박질러야 될 선수, 달래야할 선수가 따로 있다. 선수들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해줘야 한다”고 자신의 선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허경민 관리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경민이는 윽박질렀다. 하지만 부임 당시 25세였던 허경민과 박건우, 정수빈 등이 이제는 30대 고참들이 됐다. 이제는 대우 해준다”면서 “박건우의 경우 이제는 너무 편하게 나를 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지혁을 다루는 법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지혁이는 좋게 얘기하면 대범하다. 나쁘게 얘기하면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싶다”면서 “다혈질 성향의 지혁이는 가끔 타석에서 크게 스윙하고 들어온다. 그럴 때는 내가 혼을 낸다”고 말했다.

2020시즌 팀 운영을 밝힌 김태형 감독은 “프로 선수니까 자기 역할에만 충실하면 될 것 같다”며 “팀 조각 맞추는 일은 내가 할 거니까 선수들은 본인들 할 것만 하면 된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튜브 · 4개월 전

[스포튜브] ‘부상 복귀 임박’ 지동원 어떻게 지냈나

부상 후 재활 과정을 거친 지동원(마인츠)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지동원은 24일 유튜브 채널 ‘슛별친 ShootingStar’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솔직하게 얘기했다. ‘슛별친 ShootingStar’는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었던 구자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먼저 지동원은 자신의 골 세리머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아우크스부르크 시절이던 지난해 9월 골을 터뜨린 뒤 힘껏 뛰어올라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쳤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발이 뒤틀리고 말았다.

지동원은 이에 대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주 심각한 부상이라 판단했는데 다행히 아니었다. 그래도 안타까운 것은 마찬가지였다”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은 구자철에 대해서도 빠뜨리지 않았다. 지동원은 “마인츠 이적 후 이곳에서 생활했던 자철이 형과 박주호 형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팀 동료들이 형들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구자철의 대한 ‘디스’도 빼놓지 않은 지동원이다. 그는 “자철이 형과 함께 했을 때는 내가 아무래도 후배이다 보니 많은 놀림을 받았다”며 “자철이 형은 투머치 토커다. 한 번 전화하면 기본이 20분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지동원은 예상보다 재활을 빨리 마치게 됐으며 경기 감각 및 체력 회복 추이에 따라 전반기 투입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스포튜브 · 4개월 전

[스포튜브] 구자철 “손흥민 아버지처럼 가르치면 안돼요”

전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이 축구 유망주를 자식으로 둔 부모들에게 뼈저린 조언을 했다.
구자철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슛별친 ShootingStar’에 일본 오사카를 찾아 황의조, 김영권, 오재석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월 구자철이 직접 촬영했다.

후배들과의 식사가 끝난 구자철은 자신의 토크 콘서트 강연 영상을 보여주며 “한 학부모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자식에게 개인 운동 시켜주지 말라고 내가 말했다는데, 그럼 손흥민의 아버지는 무엇이냐라고 물으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구자철은 “나는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혹시 지도자 자격증 있으시냐, 손흥민 아버지처럼 독일 분데스리가 유소년 시스템에 대해서 아시느냐, 아드님을 위해 뭘 해야 하는지 배우셨냐”라는 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님이 자식을 위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도와주셔야 한다. 손흥민 아버지는 축구 선수였고 전문적으로 가르치신 분이다. 본인이 가장 잘하는 것을 아들에게 가르쳐준 케이스”라는 조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영권은 “축구는 일단 즐거워야 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아들이 손흥민처럼 되길 바라신다. 그런 꿈을 갖는 것은 좋으나 강요가 되는 순간 서로가 힘들어진다”라고 답했고, 오재석 역시 “솔직히 자식의 꿈이 아닌 부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축구 시키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고 지적했다.
스포튜브 · 5개월 전

[스포튜브] 이천수의 손흥민-황희찬-황의조 공존법

전 국가대표 이천수가 축구대표팀 공격진 활용 방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천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TOUCH PLAY’를 통해 ‘손흥민-황희찬-황의조 공존법’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함께 출연한 현영민은 “대표팀의 포메이션은 쓰리톱 공격 체제가 정답이다. 오른쪽에 황희찬, 왼쪽에 손흥민, 그리고 최전방에 황의조가 서야 한다”며 “왜냐하면 월드컵 본선처럼 강팀과 만나면 미드필드 라인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는 “유럽 팀들과 맞붙었을 때 스피드 있는 선수들은 엄청 위협적이다. 황희찬과 손흥민은 그 스피드를 지닌 선수들이다”라면서 “침투가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한 무기다. 이 경우 최전방에서 골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그 선수가 바로 황의조다”라고 말을 받았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케인을 예로 들며 누군가 투톱 이야기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다른 이야기다. 케인은 전방에서 볼을 간수하는 유형이라면 황의조는 공간을 활용하는 선수”라고 전제한 뒤 “지금까지의 경기를 봤을 때 황의조와 손흥민 투톱은 공간 활용 및 빠져들어가는 유형이 비슷했다.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