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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포용의 사다리를 잃은 인뱅, 다시 서민의 은행으로
지난 몇 년간 인터넷전문은행은 데이터 기반 심사와 비대면 프로세스로 금융포용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이들이 '중저신용자 금융지원'보다 '의무비율 맞추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반면, 카드사는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을 바탕으로 카드론 중심에서 중금리 대출공급 확대에 적극 나서면서 인뱅과 상반된 대출행태를 보이고 있다.올해 상반기 인뱅 3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약 7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포인트(p) 증가에 그쳤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신규 취급액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하…
황남빵을 ‘화제’가 아니라 ‘문제’로 받아들여야
시진핑 주석의 지난 10월 31일 황남빵 언급이 큰 화제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그가 선물 받은 빵을 맛있게 먹었다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말한 것이다.시진핑의 말을 곱씹어야 한다.10월 29일 이재명은 번쩍번쩍한 무궁화대훈장과 신라금관 모형을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해 입을 벌어지게 했다. 트럼프가 귀국 길에 ‘에어포스 원’에 싣고 가서 백악관 위치 좋은 곳에 전시하라 했다니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 보다.잘한 일이다. 말 한마디로 한 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들썩이는 트럼프니 억대 선물이…
현장에서도 반대하는 ‘새벽배송 금지’…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기자수첩-정책경제]
최근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른바 ‘초심야 배송’을 중단하자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새벽배송 금지’ 논란에 불이 붙었다.택배노조 주장의 취지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 방지와 건강권 보호다. 그러나 현장의 많은 택배기사들은 이에 반발하면서 ‘새벽배송 금지’ 제안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되묻고 있다.쿠팡 위탁 택배 기사 1만여명이 소속된 영업점 단체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가 야간 새벽배송 기사 240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93%가 ‘심야배송제한’을 반대한다고 답했다.이들은 교통이 한산하고 주차가 수월하며 근무…
과연 중국산 IT 제품 보안을 믿을 수 있는가
중국산 IT 제품의 보안 문제에 대한 의구심이 이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화제가 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1월 1일 경주에서 진행된 한중(韓中) 첫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문방사우 세트와 함께 중국 샤오미에서 만든 ‘샤오미 15 울트라’ 스마트폰 2대를 선물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샤오미의 최신 제품은 아니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기에 선물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이 대통령은 “통신 보안은 잘 됩니까”라며 웃으며 말을…
빚투도 레버리지?…서민과는 너무 다른 금융 고위직들의 뇌구조 [기자수첩-금융]
“빚내서 투자하는 게 꼭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발언의 요지다.그는 “그동안 빚투(빚내서 투자)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봤지만, 일종의 레버리지 투자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정책 당국 핵심 인사의 발언은 곧바로 논란을 불렀다. 서민 가계의 위험을 키우는 ‘빚투’를 투자기법의 한 갈래로 옹호하는 듯한 인상을 줬기 때문이다.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금리 상승시 이자 부담은 청년·취약차주에 집중된다. 빚으로 자산 가격의 상승을 추격하는…
"그녀가 알고 싶다"…숨길수록 커져가는 '김현지 의혹' [기자수첩-정치]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다보니 조심하는 버릇이 하나 생겼다. 정치권 관계자와 취재를 위해 얘기할 때를 제외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절대 정치 얘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섣불리 정치 얘기를 꺼냈다간 쉽사리 분위기가 얼어붙을 수 있어서다. 필자 역시 타인의 정치적 견해를 존중하기에 사석에선 그 어떤 정치 얘기도 꺼내지 않고, 지인들도 정치가 화제가 되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기에 필자에게 정치 관련 얘기를 먼저 꺼내진 않는다.그런데 정치와 전혀 관련도 없는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딱 두 가지 정치와 관련된 질문은 숱하게 받아본적이 있다…
이재명 명연설 “대통령도 구속되는 나라”
22분 연설에 33번의 박수와 환호가 나왔다. 얼마나 훌륭한 사람의 대단한 연설이었기에 그처럼 거의 광적이라고 할 만한 호응이 있었을까? 이재명 대통령이 감동적(아마도) 연설자였고 더불어민주당과 그 우호정당 의원들이 열광적인 청중의 역할을 맡았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 광경이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정부의 내년 예산은 728조원이다. 올 예산보다 8.1% 늘어난 규모로 증가액은 54조 7000억원에 이른다. 700조원을 넘긴 슈퍼예산이라고 하는데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건지 모르겠다. 확장예산을…
빗장 푼 K리그, 국제 경쟁력·국내선수 발전 두 마리 토끼 잡나 [기자수첩-스포츠]
프로축구 K리그가 마침내 빗장을 푼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2025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2026시즌부터 K리그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각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를 인원 제한 없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K리그1의 외국인 선수 경기 출전 인원은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다. 개별 경기의 엔트리 등록과 경기 출전은 K리그1 5명, K리그2는 4명까지 할 수 있다.사실 K리그도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처럼 외인 보유 한…
먹구름 속의 빛 [조남대의 은퇴일기(85)]
가을비가 창문을 타고 흘러내린다. 버스 안은 조용하고, 사람들은 저마다 카메라를 품에 안고 창밖을 바라본다. 사진가는 언제나 빛을 좇는다. 하지만 오늘은 오히려 그림자가 더 선명하다. 인생도 그러하다. 환했던 날보다 어둡던 날의 기억이 오래 남는다. 흐린 날은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하고, 잊었던 기도를 되찾게 한다. 대구 팔공산으로 향하는 길 또한 그런 깨달음의 여정이 아닐까.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회원 삼십여 명이 대구 팔공산 한티성지로 향한다. 버스 창밖에는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 있고, 가을의 문턱에서 기대했던 풍경은 회색빛으로…
글로벌 소비 시대, 국내 카드업계가 열어갈 신성장 시대
글로벌 경제가 디지털 전환과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직접 구매가 증가하며 국내 결제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다변화되고 있다.이에 국내 카드업계는 다국어 지원, AI 기반 보안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외국인 결제 환경을 혁신해나가고 있다.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표준 QR 결제' 인프라 구축과 같은 사업들은 경북, 대구, 부산 등 주요 관광지 2만여개소에서 시행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자국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변화와 영향은?
반도체·스마트폰 관세 어떻게?…갤럭시·아이폰 영향 '촉각'[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융권 조달 시험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이지만…"당분간 고환율 유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특검, 박성재 전 장관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실효성 있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83]
與국민참여 영장심사 추진…"사법부 압박, 도 넘어서" [법조계에 물어보니 682]
진술 뒤집은 건진의 '입'…김건희 측근 태도 변화 이어질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81]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 헬스
하루를 바꾸는 건강·뷰티·라이프 정보 총정리
겨울 제철 문어, 몸에 좋은 이유는? "이것 풍부해" [데일리 헬스]
카사노바가 사랑한 음식 '굴' 많이 먹으면 정력도 세질까 [데일리 헬스]
"곰팡이 핀 귤, 먹어도 되나요?"…제철 귤 보관법과 효능 [데일리 헬스]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내란 재판서 돌발 증언 내놓은 곽종근…과거 '진술 달라진다' 지적도 [뉴스속인물]
與 '사법개혁'에 우려 쏟아낸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뉴스속인물]
배임 기소 부정·아들 논란까지…유시춘 EBS 이사장 자격 시험대에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비트코인, 5개월 만 10만 달러 붕괴…한 달새 20% 폭락
[코인뉴스]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가상자산 시장 '와르르'…비트코인 한때 11만 달러 붕괴
[코인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주춤…시장 반응 '조용'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11-03)
(2025-10-2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11-07)
(2025-10-31)
AI 거품론·원화 약세에…코스피 3950선 ‘털썩’
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4000선을 하회했다. 미국발 인공지능(AI) 거품론 재점화, 원화 약세 등이 맞물리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견디지 못하고 3950선으로 내려앉았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73포인트(1.56%) 밀린 3963.72로 개장해 약세를 이어갔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6958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19억원, 228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코스피, 美 증시 급락에 4000선 반납
코스피가 4200선을 반납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덩달아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48포인트(1.18%) 내린 3978.97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2.73포인트(1.56%) 밀린 3963.72로 개장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3억원, 38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는 반면 개인이 153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
외인 투매, 개인·기관 쌍끌이로 '방어'…코스피 4020대 마감
코스피가 6일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전날 이어 이날에도 차익실현을 위한 투매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로 지수 방어에 성공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으로 출발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4111.96까지 올랐다.외국인 매도세로 장중 4000선을 내주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 확대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
잇따른 대책 여파로 집값 오름폭 둔화…상승 기대감은 여전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 계획을 담은 '9·7 공급대책'과 서울 전역·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대책'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집값 오름 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지만 지난 주(0.25%)대비 오름 폭은 둔화됐다. 서울이 0.17%, 경기·인천 지역이 0.09% 각각 올랐고 이를 포함한 수도권은 0.14% 상향됐다.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1%, 기타 …
수요·매물 동반 잠김…서울 아파트값 0.42%↑, 상승폭 확대
수요 억제 목적이 강한 10·15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시장에서는 수요 잠김과 동시에 매물 잠김 현상까지 동반되는 분위기다.지난 10월 15일 대비 현재(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도 매물은 13%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폭이 가장 크다. 일부 지역만 규제 대상에 포함된 경기 일대 매도 매물도 같은 시기 5% 줄며 차순위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27~31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오르며 전주(0.07%) 대비 상승세가 다시 커졌다. 서울도 0.42% 올라 전…
10·15 대책 직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아파트값은 0.07% 오르며 일주일 전(0.27%) 대비 상승세가 크게 줄었다.서울도 일주일 전 0.42% 오른 것에서 넷째 주 0.08% 상승하는 데 그치며 변동률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이는 10·15 대책 발표 후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에 대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효력이 반영된 여파로 분석된다. 규제지역은 지난 16일, 토허구역은 20일부…
[인사] 삼성전자
[부고] 이상준(수원화성신문 대표)씨 부친상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부고] 오영탁(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씨 모친상
대우건설, 원자력사업단 CEO 직속으로 개편…CSO 조직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