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힐스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모집… 무주택실수요자 문의 늘어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입력 2021.03.13 10:00  수정 2021.03.12 17:43

ⓒ사진제공: 태평힐스원

성남시 구도심이 실거주 및 투자처로 입지가 상승하고 있다.


성남시 2035도시기본계획의 재개발 및 재건축발표로 인하여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성남시안에서도위례와 맞닿아있고 산성역포레스티아(4,998세대) 와 산성역자이푸르지오(4,774세대)가 성공리에 공급된 수정구 일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성남시 태평동 일대에 태평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중인 `태평 힐스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모집소식에 무주택 실수요자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태평힐스원'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산성역포레스티아의 연이은 최고가 갱신과 더불어 분당 리모델링사업추진 진행으로 성남시의 신규공급가격은 꾸준히 증가하지만 추가공급물량은 늘지않아 성남,용인,송파거주 내집 마련 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태평 힐스원'은 태평역, 신흥역, 성남대로,분당-수서간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이용으로 강남,송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쾌속교통망과 위례신도시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단지인근 이마트,성남의료원,수정구청,성남도서관,복지센터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영장공원 ,희망대공원, 단대공원,남한산성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면서 조합원 모집가가 인근 시세 대비 파격적으로 저렴해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는 태평 힐스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신규공급은 성남, 분당, 송파권 내집마련 수요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에서 빈번히 일어났던 토지매입문제로 인한 사업의 위험성도 '태평힐스원'에서는 걱정이 없다. 사업주체인 '태평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바로 지주들로 이루어진 이유 때문이다. 사업지내 노후 단독주택 및 빌라가 많아 오랜기간 재개발,재건축을 기다려온 지주들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하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신고가 수리되자마자 조합으로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7.24주택법개정으로 30일이내 청약철회 및 탈퇴가 가능한점도 지역주택조합에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는데 한몫한다.


성남시 신규아파트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신규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태평 힐스원'은 미래가치와 안전성을 두루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태평 힐스원' 조합원자격조건은 다음과 같다.


◇ 조합설립인가 신청일기준 투기과열지구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1년전의 날로 한다.

◇ 서울경기 인천 6개월이상 거주한 세대주

◇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채소유자


사업지를 보유한 토지주는“인근 새아파트가 날로 늘어나고 가격 또한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사업지안에 매물이 사라졌다. 지주대부분이 빠른 시일내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신속한사업을 추진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있다 ”라고 전했다.


태평 힐스원은 1차조합원모집 933세대이며 비행안전영향평가 후 지하 2층~지상 28층, 18개동 으로1,592세대(예정) 규모다. 주택형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84㎡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한다.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서 맡는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월초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전예약 후 방문시 안전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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