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통신 8]화련 태로각 협곡

입력 2007.12.14 17:08  수정

공예가들의 채석지 구실



타이페이 태중(台中, 타이쭝)시의 중앙 횡단고속도로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는 화련(花連, 화리엔) 태로각 협곡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협곡기슭으로 도로와 터널을 뚫어 관광객을 맞고 있다.

태로각 협곡에는 장춘사, 연자구, 구곡(九谷)동 등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협곡과 터널 안은 시원해 피서지로 안성마춤일 듯 하다.

화련은 공예가들의 채석지(採石地) 구실을 하고 있으며 대리석 및 옥제품들을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소수민족인 아미(阿美, 우라이)족의 근거지인 화련에서는 아미족이 민속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화련비행장에서 타이페이까지는 30여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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