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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에 웃음 주는 작품"…TV조선 '어쩌다 가족'

  • [데일리안] 입력 2020.03.25 15:22
  • 수정 2020.03.25 15:22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성동일·진희경 부부호흡

김광규·오현경 등 감초 역할 기대

'어쩌다 가족'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다룬다.ⓒTV조선

한동안 뜸했던 시트콤이 안방에 상륙한다. TV 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 이다.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과정을 그린다.


25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창동 PD는 "오랜만에 돌아온 예능 드라마인데 두려움 반, 설렌 반"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가 바뀌면서 가족의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번 작품엔 혈연으로 엮이든, 아니든 여러 가족의 형태가 나온다"며 "웃음과 감동의 비율이 9대 1 정도 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성동일과 진희경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하늘이네 하숙집을 운영하는 두 사람은 과거 비행전문가와 국정원 인천지국장이라는 출신이다.


코믹 연기에 능한 성동일은 "특별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꼭 한번 연기하고 싶은 배우들을 믿고 출연했다"고 전했다.


진희경은 "소소한 이야기를 경쾌하고 풀어내고 싶었다"며 "남편 역의 성동일과 호흡이 잘 맞아 만족스럽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이야기 자체가 한 캐릭터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가족 모두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서 좋았다. 눈에 띄는 신인 배우들이 많이 나오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광규는 성동일의 고향 후배이자 이웃사촌으로, 오현경은 극 중 진희경의 고교 동창으로 나온다. 김광규는 "오현경과 케미가 정말 좋다"고 한 뒤 극 중 캐릭터로 분해 트로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주일에 두세번 씩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잘 안 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시트콤을 경험한 바 있는 오현경은 "즐거움과 희망이 필요한 요즘, 이 드라마를 만나게 됐다"며 "나 역시 즐거웠고, 시청자들이 쉴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무엇보다 성동일 선배가 주는 존재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서지석은 김광규의 동생 김지석, 본은 서지석과 같은 항공사에 근무하는 오랜 경력의 승무팀장을 연기한다. 김민교와 펜타곤의 여원, 안드레아스는 에어포유 항공사에서 정비사, 신입 승무원, 부기장을 각각 맡았다.


CLC 권은빈은 성동일의 딸 성하늘 역을 맡았다. 그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다. 떨린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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