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제지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세하는 전 거래일보다 8.88% 오른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제지도 650원(3.98%) 상승한 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세하는 최대주주인 유암코의 지분 채권 매각 관련 한국제지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한국제지와 해성산업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유암코가 보유한 세하 지분 71.6%와 503억원의 매출 채권이다. 매각 측은 상세 실사를 거쳐 내달 중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