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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임상1상 시작

  • [데일리안] 입력 2020.02.24 14:14
  • 수정 2020.02.24 14:15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KLS-2031 미국 임상 3월 진행

美 FDA로부터 패스트 트랙 지정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신약(이하 KLS-2031)이 3월부터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신약(이하 KLS-2031)이 3월부터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신약(이하 KLS-2031)이 3월부터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KLS-2031은 기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방식과는 달리 특허 받은 유전자 조합을 이용한 주사 요법의 치료제다. 1회 국소 주사 시술로 진통 효능이 장기간 지속되고 근원적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통증으로, 환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감각신경계 질환이다. 해당 병증의 주된 치료제는 진통제 계열로 지속적 효과 및 근원적 치료가 불가능하다. 최종 진통제로 주로 쓰이는 아편 계열의 약은 마약성을 가지고 있어 미국 내 미충족 수요가 높다.


회사는 지난해 3월 FDA로부터 KLS-2031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미국 내 임상기관의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첫 승인을 받았다. 다음달부터 첫 환자 방문을 시작으로 미국내 2개의 임상 기관을 통해 KLS-2031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임상 1상/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KLS-2031은 FDA와 개발기간 중 신속한 사전협의, 각 임상단계별 동반 심사 등을 통해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며 "향후 다른 신경병증성 통증질환에도 확장성을 가질수 있는 신약으로 개발하고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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