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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리뷰] 첼시 vs 토트넘 ‘무리뉴 킬러 램파드’


입력 2020.02.23 09:15 수정 2020.02.23 09:1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스승인 무리뉴 감독과의 맞대결서 승리한 램파드 감독. ⓒ 뉴시스 스승인 무리뉴 감독과의 맞대결서 승리한 램파드 감독. ⓒ 뉴시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승부서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홈경기서 2-1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최근 리그 2무 2패 부진을 떨쳐내며 승점 44를 획득,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승리했을 경우 첼시를 제칠 수 있었던 토트넘은 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마감했다.



첼시 vs 토트넘 팩트 리뷰


-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한 시즌 동안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홈&어웨이 모두 승리한 최초의 팀이 됐다.


- 첼시는 토트넘전 홈 3연승을 내달렸다. 이는 1996년부터 2002년까지 7연승을 달렸던 이후 처음이다.


- 토트넘은 첼시 원정 34경기서 단 1승만을 거뒀고 11무 22패로 부진하다.


-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런던 더비서 가장 많은 승점을 따낸 팀이다. 이번 토트넘전 승리로 461번째 승점을 획득했다.


- 토트넘은 올 시즌 벌써 10번째 원정 멀티골을 허용하고 있다. 1경기만 더 추가하면 구단 기록(2008-09시즌 11경기)과 타이를 이룬다.


- 마르코스 알론소가 첼시에 입단한 2016년 이후 그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수비수는 없다. 알론소는 리그 28경기서 17골-11도움을 올리고 있다.


- 첼시는 이번 시즌 왓포드와 함께 자책골 1위(3골)를 기록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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