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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손흥민 잃은 토트넘 '초비상'...무리뉴 우려 현실

  • [데일리안] 입력 2020.02.18 21:50
  • 수정 2020.02.19 06:49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아스톤 빌라전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

최소 8주 이탈..최대 10경기 결장할 듯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잃은 무리뉴 감독. ⓒ 뉴시스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잃은 무리뉴 감독. ⓒ 뉴시스

토트넘 무리뉴 감독 우려대로 손흥민(28)이 부상으로 이탈한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오른팔 부상을 입었다. 골절로 인해 수술대에 올라 몇 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렸던 지난 17일 아스톤 빌라전 초반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고통을 감내하며 풀타임 활약하면서 결승골까지 터뜨렸던 손흥민은 결국 큰 부상을 안게 됐고,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17년에도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은 프리시즌도 건너뛰면서 두 달 뒤에야 복귀했다. 이번에도 8주가량 재활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EPL 7경기 등을 비롯해 최소 10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현재로서는 수술을 마친 뒤에나 복귀일을 가늠할 수 있다.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최초로 5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탄 손흥민으로서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부상이다. 최근 골 감각이 절정에 달해 더 아쉽다. 부상으로 이탈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시즌 중 복귀도 확신할 수 없는 가운데 손흥민까지 잃은 토트넘은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전날 무리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손흥민은 정말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다치거나 지치면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는데 현실이 되고 말았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다. ⓒ 뉴시스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다. ⓒ 뉴시스

중앙(최전방)과 측면을 넘나들며 케인의 공백을 지워가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3연승을 이끈 에이스다. 알리나 모우라 보다 많은 골을 터뜨리며 케인(11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폼만 놓고 보면 토트넘에서 손흥민 만큼 골을 책임질 공격수가 없다.


당장 20일 열리는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독일)와의 16강 1차전 홈경기도 나설 수 없고, 치열한 EPL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첼시와의 주말 원정 맞대결에도 결장한다. 손흥민 의존도가 컸던 토트넘에 치명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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