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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마스크 판매 주문 폭주로 7분만에 매진


입력 2020.02.08 16:44 수정 2020.02.08 16:45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4000세트 준비-1인 1세트 주문 제한에도 접속 폭주

서버 다운 반복...자동주문 전화도 불통

NS홈쇼핑 마스크 판매 화면 캡처.NS홈쇼핑 앱 캡처. NS홈쇼핑 마스크 판매 화면 캡처.NS홈쇼핑 앱 캡처.

NS홈쇼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비를 위해 판매한 마스크 4000세트가 7분만에 매진됐다.


NS홈쇼핑은 8일 오후 3시부터 생방송을 통해 KF94 엔웰스 황사 방역 마스크 4000세트 판매 방송을 진행했지만 주문 폭주로 서버 다운과 자동주문 전화 불통 등의 사태를 겪으며 7분만에 매진됐다.


회사측은 특별 방송을 편성한 뒤 전날까지 3000세트를 준비했다가 주문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1000세트를 더 마련했고 1인당 1세트 주문 제한을 뒀음에도 주문 물량이 폭주하며 단시간에 매진됐다.


NS홈쇼핑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마스크 8000세트도 9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한편 NS홈쇼핑은 오는 9일에는 NS샵플러스에서 KF94 와이엠 황사 보건용 마스크 1500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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