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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vs 조코비치, 통산 50번째 매치업 성사

  • [데일리안] 입력 2020.01.29 07:48
  • 수정 2020.01.29 07:49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통산 50번째 맞대결을 앞둔 페더러와 조코비치. ⓒ 뉴시스통산 50번째 맞대결을 앞둔 페더러와 조코비치. ⓒ 뉴시스

테니스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월드클래스 매치업이 성사됐다. 세계 랭킹 2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의 맞대결이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2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0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8강서 나란히 승전보를 울리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상황은 정반대다.


페더러는 전날 열린 8강전서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런(100위)을 맞아 세트스코어 3-2(6-3 2-6 2-6 7-6<10-8> 6-3) 신승했다. 3시간 반이나 이어진 기나긴 승부였고, 급기야 페더러는 경기 도중 닥터 스톱을 요청해 치료를 받기까지 했다. 4세트에서는 매치 포인트에 7번이나 몰리는 위기까지 찾아왔던 페더러다.


반면, 조코비치는 곧이어 열린 캐나다의 밀로시 라오니치(35위)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6-4 6-3 7-6<7-1>)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체력적으로 조코비치가 우위에 서는 상황이다.


살아 있는 전설인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설명이 필요 없는 대선수들이다. 특히 호주 오픈에서의 행보는 압도적이다.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 통산 7차례 우승으로 이 대회 최다 우승 선수로 기록되고 있다. 페더러 역시 6번의 우승으로 조코비치에 이은 역대 2위다. 지난 10년간 스탄 바브린카(2014년)를 제외하면 호주 오픈서 두 선수의 아성을 넘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상대 전적은 26승 23패로 조코비치가 소폭 앞서 있다. 둘의 맞대결은 30일 멜버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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