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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동해 펜션 가스 폭발 사고…일가족 4명 사망·5명 중상

  • [데일리안] 입력 2020.01.26 10:38
  • 수정 2020.01.26 10:38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가스 폭발 사고가 난 강원 동해시의 한 펜션.ⓒ연합뉴스가스 폭발 사고가 난 강원 동해시의 한 펜션.ⓒ연합뉴스

설날인 25일 강원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9명의 사상자가 났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2층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9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 사고로 펜션 투숙객 7명 중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층 횟집 이용객 2명도 경상을 입었다.


펜션에 투숙했던 50∼70대 일가족 7명은 설날을 맞아 펜션에서 단란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일가족 7명은 전신 화상을 입어 강릉과 동해 2곳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4명이 숨졌으며, 3명도 중상을 입었다. 중상자 3명은 소방 헬기와 119구급차를 이용해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여성 3명·남성 1명 등 4명이다. 중상자는 여성 2명·남성 1명 등 3명으로 파악됐다.


또 1층 횟집 이용객 2명이 가스 폭발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으로 상처를 입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고가 난 건물은 1층 회센터, 2층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이다. 가스폭발은 2층 객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2층엔 8개의 객실이 있다.


소방당국은 "중상자 7명 중 4명이 숨지고 중상자 3명도 전신 화상 정도가 심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 투숙객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나, 중상자들이 의식이 없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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