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욕실 제품 전문 제조업체 새턴바스가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 변기모양의 건축물 해우재와 협업 전시를 진행했다.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는 화장실의 상징적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앙 화장실을 전시공간으로 해 ’화장실과 예술’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거실은 집의 중요 공간으로서 가운데에 위치한다. 그에 반해 화장실은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심재덕 전 수원 시장은 해우재를 건립할 때 화장실을 건물 중앙에 두어 생활의 중심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장실 내부는 새턴바스 제품인 LAR 일체형 세면대(SWL-1702), LAR 원형 LED 거울(SR-0606M)이 전시됐고 외부는 LAR 일체형 세면대(SWL-0073), LAR 사각 LED 거울(SWL-49M), LAR BENCH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새턴바스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와 콜라보한 세면볼(올가닉)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새턴바스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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