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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결산] 싸이부터 BTS까지, K-POP 최고 가수는

  • [데일리안] 입력 2019.12.30 09:15
  • 수정 2019.12.30 09:16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세계 무대 벽 뚫고 우뚝 선 K-POP

'음원 여왕' 아이유와 '가왕' 조용필 맹활약

싸이는 싸이는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문화적 충격을 안겼다. ⓒ 데일리안

K-POP은 2010년에 접어들며 무대의 중심을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확장했다. 그 중심에는 싸이와 방탄소년단이 있었다. 가히 K-POP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돌 스타들이 떠올랐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을 배출하며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그런가 하면 설리와 구하라의 안타까운 죽음, 성폭행과 병역 기피 논란 등 2010년대 가요계에서 잊고 싶은 사건들도 적지 않았다.

'강남스타일' 열풍…세계를 지배한 싸이

최근 빌보드는 2010년대 10년을 정의한 음악 100곡에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을 선정했다. 그만큼 싸이의 등장은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잊지 못할 큰 사건이었다.

2012년 발매한 정규 6집 '싸이6甲 Part 1'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열풍을 일으키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널리 알린 것.

당시 '강남스타일'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를 제치고 10억뷰를 넘어선 최초의 뮤직비디오로 기록됐다. 당시 유튜브가 표시할 수 있는 조회수의 한계치를 넘긴 최초의 동영상으로 기록되었다.

'음원 여왕' 아이유의 등장

아이유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 여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좋은 날_ 2010 REAL'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K팝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BTS, 엑소, 소녀시대, 트와이스, 등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에서도 여자 솔로 가수로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아이유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아이유에 대해 "음원 차트를 장악하는 보기 드문 K-POP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며, 이 장르의 진부함을 서서히 깨나가는 그녀의 자아 성찰에 대한 숙련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자신만의 진정성을 뿜어낸다"고 평가했다.

'가왕' 조용필은 2013년 'Bounce' 열풍을 일으키며 다시 한번 거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가왕의 귀환' 10대도 춤추게 한 조용필

2013년 데뷔 45주년을 맞이한 64세 '가왕' 조용필의 귀환은 가요계에 일대 사건이었다. 그가 발표한 '바운스'와 '헬로'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LP와 카세트테이프, CD 시대를 거쳐 음원 시대까지 모두 점령한 최초의 가수였다. 특히 '싸이'와 시대를 초월한 경쟁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조용필은 2018년 데뷔 5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전국투어에 나서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2020년 대망의 20집 앨범 발표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어 또 한번의 '가왕 신드롬'이 기대된다.

5년 연속 가수왕, 전반기는 엑소의 독무대

2010년대 전반기는 엑소의 독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데뷔 미니앨범인 'MAMA'가 출시되자마자 중국 무대를 석권할 만큼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정규 앨범 'XOXO'는 전 세계적으로 총 15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했다. 음원 시대가 2010년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는 믿기지 않는 성과였다.

21세기에 데뷔한 가수들 중 최초로 누적 음반 판매량 1000만장을 달성했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경력을 통틀어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방탄소년단 신드롬 '21세기 비틀스 찬사'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1,2년차에 전성기를 맞이하는 대부분의 경쟁 그룹과 달리 한 계단, 한 계단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들의 본격적인 전성기는 데뷔 후 5년이 지난 2018년부터였다. 그만큼 끊임없는 멤버들의 자기 혁신과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고 대한민국 역대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악 그룹이 됐다.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이 활발한 것으로 유명해 2017년과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한 연예인이자 트위터 최다 활동 음악 그룹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3년 째 유니세프와 함께 LOVE MYSELF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2018년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으며, 이를 계기로 '차세대 리더'라는 제목과 함께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은 아미(영어: ARMY)[7]이며, 방탄복과 군대처럼 방탄소년단도 팬클럽과 항상 함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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