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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개정 선거법 표 던진 비루한 얼굴들, 역사 각인될 것"

  • [데일리안] 입력 2019.12.28 01:00
  • 수정 2019.12.28 06:32
  •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시정잡배도 부끄러워할 담합 결과에 표 던져

치사하고 비루한 얼굴 어디에 의원다움 있나

저들은 오늘 이긴 것으로 역사에서 패배했다"

"시정잡배도 부끄러워할 담합 결과에 표 던져
치사하고 비루한 얼굴 어디에 의원다움 있나
저들은 오늘 이긴 것으로 역사에서 패배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을 담합해 통과시킨 범여권 국회의원들을 향해 '역사의 패배자들'로 전락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27일 오후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이 의결 강행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개정 선거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은 예상했기에 전혀 놀랍지 않다"며 "지금 이 순간, 오히려 치사하고 비루한 얼굴들이 보인다"고 범여권 의원들을 향한 포문을 열었다.

김 전 위원장은 "권력 쪼가리 하나 더 집어보겠다고 시정잡배도 부끄러워할 담합을 하고, 그 치사함의 결과에 표를 던지는 모습이 몹시 측은하다"며 "그 얼굴 어디에 대한민국 국회의원다움이 있는지 거울을 보라"고 일갈했다.

이어 "갈라먹기, 나눠먹기, 찢어먹기…… 합의에 이르는 그 치사한 과정을 보라"며 "이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할 짓이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날치기"라는 비판 속에 통과된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과 심판을 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낙담하지 않는다. 역사를 믿기 때문"이라며 "민주와 자유를 향해 흐르는 역사의 흐름을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고보라. 저들은 오늘 이기는 것으로 역사에서 패배했다"며 "오늘의 그 치사하고 비루한 모습은 역사에 각인될 것"이라고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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