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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추위까지, 밖에서 운동해도 될까

  • [데일리안] 입력 2019.12.29 06:00
  • 수정 2019.12.28 21:07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각막염, 알레르기성 질환과 비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

야외 운동보다는 간단한 홈트레이닝 추천

각막염, 알레르기성 질환과 비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
야외 운동보다는 간단한 홈트레이닝 추천


ⓒ동탄시티병원ⓒ동탄시티병원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소의 '대기 질 수명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세계 인구 1인당 기대수명을 1.8년이나 갉아 먹는다. 흡연이 1.6년, 음주 및 약물중독 11개월, 에이즈는 4개월씩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는 초미세먼지로 분류되며,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와 피부 등을 통해 인체로 침투해 폐포까지 침투하고 혈관을 타고 뇌까지 흘러 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호흡기질환자라면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미세먼지가 차단되는 KF-94의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야 하며, 아깝다는 생각에 마스크를 세탁해서 사용하거나 여러 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물을 적절하게 마셔 미세먼지로부터 생기는 호흡기 염증을 감소시켜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샤워를 해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오세희 동탄시티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흡연이나 과음을 삼가는 것이 기본"이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돼지고기가 기관지를 보호하는 점액 등에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돼지고기보다는 녹황색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겨울 추위로 운동을 못해서 고민이 있는 분이라면 근력운동 중심의 홈트레이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홈트레이닝은 근육량이 줄어드는 중년들에게는 필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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